오로라는 어떻게 생기며 어느지역에서 많이 생기나요?
밤 하늘에 영롱한 빛을 내는 오로라는 11월 에서 3월 사이에 잘 생긴다고 하던데요. 이런 오로나가 생기는 원리는 무엇인가요? 그리고 주로 어느지역에서 발생하나요? 또 우리나라에서도 오로라가 생길 수 있는지도 궁금합니다.
우주에서 지구의 대기로 낙하하는 전자와 대기중의 분자들이 서로 충돌하면 빛을 발산하게 됩니다.
이것이 오로라 입니다.
이 빛은 태양빛보다 약하여 주로 밤에 관찰할수 있습니다.
주로 극지방에서 나타나는 이유는 태양에서 날아오는 대전입자가 지구가까이에 오면 대부분 지구자기장 밖으로 흩어지지만 그중 일부는 지구자기장에 붙잡혀 남북으로 왕복운동을 하게 됩니다.
하여 대전입자들은 양 극지방에만 모이게되어 양극지방에서 오로라가 나타나게 됩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조선시대 오로라가 나타났다는 기록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자북극이 계속 이동되어 지금은 우리나라에서 볼수가 없게 되었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중건 과학전문가입니다.
오로라 현상의 원리는 지구의 자성이
오로라가 생기는 원인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때문에 오로라 현상의 경우는
지구의 자기의 세기가 강한 북, 남극
극지방에서만 주로 볼 수 있다고 합니다.
태양에서 방출된 플라즈마의 일부가
지구 자기장에 이끌려 대기로 진입하면서
공기분자와 반응하며 빛을 내는 현상이
오로라 라고 말할 수 있겠습니다.
그래서 우리나라는 지구의 자성이 약해서 오로라를 보긴 어렵답니다 ㅠㅠ
안녕하세요. 김두환 과학전문가입니다.
오로라는 우주에서 날아오는 우주선(하전입자)이 대기의 기체와 부딪혀 생겨나는 현상입니다.
하전입자는 전하를 띠는 입자들을 의미합니다. 보통 우주선이라고도 합니다. 우주에서 날아오는 입자인 우주선이 행성으로 들어오는데 이때 전하를 띠고 있으면 행성 자기장에 의해 나선 운동을 합니다. 우주선은 나선 운동을 하며 극지방으로 이동합니다. 그리고 자기장이 강한 고위도에서 나선 운동이 강하게 일어나죠. 나선운동을 하며 대기에 있는 기체와 부딪히며 빛을 발하는데 이를 오로라라고합니다.
빛이 나는 원리는 기체 분자에 존재하는 전자의 에너지 상태가 외부 우주선과의 충돌로 높은 에너지 상태가 됩니다. 그리고 다시 안정적인 상태로 돌아가려고 낮은 에너지 상태로 돌아가는데 이때 손실 되는 에너지가 빛으로 방출 되어 우리 눈에 들어오게 되는것이죠. 기체의 종류와 에너지의 차이에 따라 다른 파장의 빛을 방출하므로, 빛의 색도 달라지는 것입니다.
아쉽게도 우리나라의 경우 오로라를 보기 힘듭니다. 하지만, 우주선의 양이 많아지고 지구의 자기장이 강해진다면 보실 수 있을 듯 합니다.
안녕하세요. 과학전문가입니다.
오로라는 태양에서 나오는 태양풍 속에 있는 전기성을 띈 플라즈마 입자가 지구의 자기장에 이끌려 오는데요. 이 때 대기로 진입하면서 공기분자와 충돌해 에너지가 빛으로 전환되면서 발생합니다.
주로 우리나라보다 북극이나 몽골같은 곳에서 자주 볼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전진호 과학전문가입니다.
오로라는 태양에서 나온 전기입자들이 지구 대기권으로 진입하면서 공기와 부딪히면서 빛을 내는 현상입니다. 우주의 전기입자들은 극지방(남극, 북극)에 자기장이 강하여 주로 극지방으로 유입되어 극지방에서 오로라를 관찰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관찰이 안됩니다.
오로라는 극지방에 가까울수록 보기가 쉽기 때문에 우리나라에서는 볼 수 없습니다.
오로라는 태양에서 나오는 태양풍이 원인입니다.
태양풍이란 태양의 상층대기가 팽창하여, 플라스마 입자가 우주 공간으로 빠른 속도로 불어나가는 것입니다.
지구는 하나의 거대한 자석인데, 북극이 N극, 남극이 S극인 큰 자석입니다.
태양풍이 지구에 도달하면 지구의 자기장과 태양의 자기장이 상호작용을 일으켜 서로 연결됩니다.
이 때, 자기장끼리 연결되면 플라스마 입자가 자기력선을 따라 움직이게 되고 이것이 오로라를 일으키게 됩니다.
이러한 조건을 만족하는 나라는 캐나다, 알래스카, 핀란드, 러시아 북부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