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신상윤 수의사입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내복으로 어느 정도 보호는 가능하지만, 넥카라를 완전히 대체하기는 어렵습니다. 현재처럼 수술 부위를 계속 핥는 행동은 이물감, 가려움, 통증 때문에 나타나는 정상적인 반응으로, 옷을 입혀도 그 위를 핥거나 물어뜯으면서 결국 다시 상처를 자극할 수 있습니다. 특히 허벅지 부위는 움직임이 많아 옷이 밀리거나 틈이 생기기 쉬워 완전 차단이 어렵습니다. 집에서는 내복을 보조적으로 사용하는 것은 괜찮지만, 핥는 행동이 지속된다면 넥카라가 가장 확실한 방법입니다. 다만 기존 넥카라를 너무 싫어한다면, 부드러운 형태(쿠션형)로 바꿔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추가 문의 사항 있으신 경우 댓글 적어주세요.
추가로, 정확한 원인 확인과 치료 방향은 반드시 내원하여 수의사에게 직접 진찰과 상담을 받으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