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일을하게되었는데요 8세아들이 제가출근할때마다 울어요 ?
코로나때부터 계속 집에서 집안일만하면서아이랑
있었거든요.
그렇게 몇년을 쭉놀다가 요즘출근을하게됐는데
아이가 계속우네요.
엄마없으면 슬프다고 .ㅠㅠ
돈은벌어야되는데 아이한테 설명을알아듣게해도
안되네요 저도 너무맘이 아픕니다.
어떻게 아이가 안정되게 해야될까요?
직장에 다니게 되었는데 출근할 때마다 아이가 눈물을 보이니 마음이 아프겠습니다.
엄마와 떨어져본 경험이 없은터라 더더욱 그럴 수도 있습니다.
아이가 어느정도 안정이 될 때까지는 가까이 있는 어른이나 가족(제2 양육자)들이 도움을 주는 것도 괜찮아 보입니다.
퇴근 이후에 아이와 충분한 놀이를 하고 시간을 가진다면
아이도 안정이 될 수 있겠습니다.
안녕하세요. 황정순 보육교사입니다.
출근하실 때 자녀분이 우는 모습을 보면 마음이 아프실 것 같습니다. 하지만 돈을 벌어야 한다는 현실 때문에 고민이 많으실 것 같습니다. 이런 상황에서는 서로 이해하고 공감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녀분께 왜 엄마가 회사에 가야 하는지 이유를 충분히 설명해주시고, 회사에 가있는 동안에도 항상 자녀분을 생각하고 있다는 것을 알려주세요. 그리고 퇴근 후에는 충분한 시간을 함께 보내며 사랑을 표현해주시면 좋습니다.
또한, 자녀분이 느끼는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규칙적인 생활 습관을 유지하고, 친구들과 놀거나 취미 활동을 하면서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이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자녀분의 불안감이 지속된다면 심리 상담을 받아보는 것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가족상담센터나 아동심리치료센터 등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화이팅하시기바랍니다..!!
안녕하세요. 김민희 유치원 교사입니다.
우리 아이들의 경우에는 부모님이 출근하는것을 인정하는데 있어서 아주 오랜 시간이 걸린다고 보입니다. 아이들의 경우에는 그것을 잘 모르기 때문에 부모님이 본인을 두고 가는것에 대해서 아주 슬퍼 할 겁니다. 하지만 아이가 조금 더 크게 되면 이것을 이해하게 되긴 한다고 합니다. 따라서 힘들겠지만 아이가 이해해주길 바라면서 일을 하시는게 좋겠습니다. 이는 쉽지 않는것으로 가능하다면 육아에 전념하시는게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최혜정 보육교사입니다.
엄마와 오랜시간 함께하다거 떨어지게 되니 아이는 상실감이 큰 것 같습니다. 아이에게 아이 눈높이로 계속 이야기해 주시고 아이와 함께 하는 시간은 최선을 다해서 즐거운 시간을 가지는게 좋습니다. 당장은 아이 마음이 힘들더라도 커가면서 엄마와 상황을 이해하게 됩니다. 회사에서 점심시간에 5분정도라도 화상통화로 엄마가 무얼하는지 몇시간 뒤에 집에 가는지 등을 알려주세요. 아이가 무작정 엄마를 기다리는 것 보다 시간을 보고 , 긴바늘이 어디에, 짧은바늘이 어디에 갔을 때 엄마가 온다는 걸 알게되면 마음이 조금은 편안해집니다.
안녕하세요. 김현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8세 아이가 출근할 때 우는 것은 엄마와의 이별에 대한 불안감 때문일 수 있습니다. 출근 전 충분한 시간을 함께 보내고, 간단한 일과를 만들어 아이가 예측 가능하게 하세요. 출근 전 애정 어린 인사와 짧은 작별 의식을 만들어 아이가 안심하도록 도와주는 것도 효과적입니다~~~
안녕하세요. 최호성 보육교사입니다.
아이에게 엄마가 돈을 벌어야 맛있는것도 사주고 좋아하는 장난감도 살수가 있다고 알려주세요. 8살이면 아이가 이해 할 수 있는 나이인데 잘 설명해주시기 바랍니다.
아이가 불안해 하지 않도록 아이가 좋아하는 인형같은 안심물건을 주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이 물건을 통해서 엄마의 존재를 느끼며 안정감을 느낍니다.
그리고 항상 출근과 퇴근이 예측 가능하도록 약속을 지켜주세요
퇴근시간을 확실히 지켜주시고, 그 이후에는 아이들과 정한 약속을 지켜주는 모습을 통해서
아이들은 점점 안정된 모습을 보일 겁니다.
안녕하세요.
안타깝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조금 익숙해지면 나아질 거예요.
설명을 잘 해주시고 그대신 저녁이나 주말에 같이 있으면서 마음을 달래 주실 수밖에 없을 것 같아요.
최대한 혼자 덜 있도록 돌봄이나 방과후 프로그램 등을 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어요.
안녕하세요. 박하늘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애착인형을 만들어주셔 보세요. 보통 부모님과 분리불안이 있는 아이들이 보통 애착을 많이 갖게 되는데요. 애착인형이 아이들의 '친구'가 되어 불안함을 해결해 주기 때문입니다. 아이들은 부모와 떨어져 있으므로 불안함을 느끼게 되는데요. 이럴때 인형이 친구가 되어줌으로써 부모의 역할을 대신해주게 되며 아이들이 보호받고 안전함을 느끼게 해줍니다.
애착인형이 부모를 대신해 아이의 내면과 외부의 이어주는 대상이 되는 거죠. 결국 외부의 불안함을 덜어주고, 현실을 맞이할 준비를 할 심리적 공간을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