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장판도 전기로 열을 내는 제품이라 전자파가 아예 없지는 않지만, 국내에서 정식 판매되는 제품은 국립전파연구원의 전자파 인체보호기준에 맞춰 출시되기 때문에 일반적인 사용으로 건강에 큰 문제가 생긴다는 근거는 뚜렷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래도 몸에 직접 닿아 오래 쓰는 제품이니 조금 신경 써서 고르시면 마음이 편하실 거예요.
고를 때는 제품 포장이나 설명서에 전자파 적합성 인증(KC 인증)과 저전자파 표시가 있는지 확인하세요. 요즘은 열선 구조를 바꿔 전자파를 줄인 제품이나, 전기 대신 따뜻한 물을 순환시키는 온수매트도 많이 나와 있어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사용할 때는 미리 켜서 이불 속을 데워두었다가 잠들기 전에 끄거나 가장 낮은 온도로 두는 방법을 추천드려요. 밤새 높은 온도로 켜두면 피부가 건조해지고 저온 화상 위험도 있습니다. 장판 위에 얇은 패드나 이불을 한 겹 깔면 몸과 거리가 생겨서 온기도 은은하게 퍼지고 훨씬 안심하고 쓰실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