측천무후는 여성으로 황제가 될 수 있었던 것은 고종의 신뢰가 있어 가능했습니다. 655년 고종은 소숙비를 내쫒고 새 황후가 되어 권력 기반을 다졌습니다. 그리고 고종이 병약해서 국정을 도맡아 처리하면서 실질적 권력을 쌓았습니다.
또한 고종 사후 아들 중종·예종을 황제로 세우고 섭정하며 권력을 이어받았으며 반대 세력을 제거하고 충성 세력을 육성하였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690년 예종에게 황위를 넘겨받아 국호를 주로 바꾸고 스스로 황제가 되었습니다.
측천무후 시대에는 유교가 유일한 이념이 아니었으며, 유교적 반대를 피하기 위해 불교를 적극적으로 활용했습니다. 그려는 스스로 미륵불의 화신으로 내세워 여황제 즉위의 종교적 정당성을 확보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