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는 왜 지진이 많이나나요
섬이라서 그런건 아닌거같고 저희나라도 반도인데 지진이 별로 안나잖아요 거기는 어떤문제때문에 지진이 많이날까요 궁금합니다 ㅎ
안녕하세요. 과학전문가입니다.
일본은 환태평양 화산대에 속해있는 국가로 유라시아판과 태평양판이 만나는 지점에 위치하고 있어서 지진이 많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따라서 일본에는 화산활동도 활발하고 온천이 많이 발달해 있습니다. 일본은 지구의 지진 에너지의 15%를 차지하고 있을 만큼 지진이 많이 발생하는 나라이고, 한달에 수백번의 지진이 발생하고 있다고 합니다.
지진과 화산활동이 자주 일어나는 지역들을 환태평양 조산대라고 합니다.
판구조론에서 판의 경계는 지각 변동이 활발하다고 주장하고 있으며,
이러한 환태평양 조산대가 바로 판의 경계가 됩니다.
즉, 판의 이동으로 인해 지각이 움직이게 되고 이것이 화산 활동에 영향을 미칩니다.
이 환태평양 조산대의 경계에 걸쳐 바로 일본이 있기 때문에 일본에 지진이 자주 발생합니다.
안녕하세요. 과학전문가입니다.
판구조론에 따르면 지각판은 커다란 7개의 판(북미판, 남미판, 유라시아판, 태평양판, 아프리카판, 인도-호주판, 남극판)이 판들은 각각 서로 부딪치거나 밀고 때로는 서로 포개지면서 각각 매년 수cm 정도의 속도로 점성이 있는 맨틀 위를 제각기 이동하고 있습니다.
물론 이판에 일본이 포함되어있습니다.
. 이러한 지각판들의 운동은 그들 가장자리 사이의 마찰에 의하여 경계부위에서 저항을 받는데 이는 두 개의 벽돌을 맞대고 문지를 때 미끄러지지 않으려는 것과 같다. 그러나 지구적인 힘이 판의 마찰저항을 초과할 수 있는 단계에 도달하면 갑작스런 미끄러짐이 일어나는데, 이것이 바로 지진이라는 것이다.
안녕하세요. 김경태 과학전문가입니다.
지구 전체에 발생하는 지진의 90%는 환태평양 조산대에서 전 지구적으로 볼 때 평균적으로 일 년에 50만 번 씩 크고 작은 지진이 일어나고 있으며, 그 중 사람이 느낄 수 있는 지진은 약 10만 건이라고 한다.
대부분의 지진은 판구조론(plate tectonics)으로 설명되는 지각의 움직임으로 인해 오랜 세월에 걸쳐 축적된 스트레스가 균형을 잃으면서 지각이 튕겨나거나 서로 어긋나면서 균열을 일으킬 때 발생한다. 지구 전체에서 발생하는 지진의 90% 이상은 불의 고리(Ring of fire)라고도 불리는 환태평양 조산대에서 발생한다.
일본은 네 개 지각 덩어리의 접점에 위치
환태평양 조산대에 속한 일본에서는 특히 지진이 자주 발생하고 특이 강진의 발생 빈도가 높은데, 그 이유는 네 개의 지각 덩어리(유라시아, 필리핀, 태평양, 북아메리카 판)가 만나는 접점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이다. 운이 없게도 이런 위치에 자리잡고 있게 되었다는 생각을 할 수도 있지만, 사실 이런 위치에 있기 때문에 일본이 생겼다는 표현이 더 과학적이다.
안녕하세요. 강상우 과학전문가입니다.
주로 일본에서 나타나는 지진은 판과 판이 만나는 부분에서 발생됩니다.
또한 화산대가 태평양에 분포되어있는데 여러가지 이유로 해저깊은곳에서 지진이 발생되면,
일본은 우리나라의 방파제 같은 역할을 해주고있는것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