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서 소비되는 닭은 모두 토종닭은 아닙니다. 한국에서 키우는 닭은 크게 토종닭과 브로일러(육계)로 나눌 수 있습니다. 토종닭은 우리나라에서 오래전부터 길러온 재래종 닭으로 상대적으로 성장 속도가 느리고 체격이 작습니다. 하지만 고기가 쫄깃하고 육향이 풍부해 전통음식이나 특유의 맛을 즐기기 위해 주로 사용됩니다. 토종닭은 사육 기간이 길고 사육 비용도 높아 가격이 상대적으로 비쌉니다. 브로일러(육계)가 대부분 닭고기로 사용됩니다. 빠르게 자라도록 개량된 품종으로 약 30~40일 정도의 짧은 사육 기간 안에 출하가 가능합니다. 성장속도가 빠르고 고기가 부드러워 대중적인 소비용 닭고기로 많이 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