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이식복강경으로 했는데 지혈이 안되어 재수술 후 의식이 없습니다.현재 딸램 간65% 이식했으나 안되어 100%
받아야된다고 합니다. 현재 황달까지 온 상태 입니다.
복강경으로 안하고 절개를 했으면 괜찮았을까요.답답해서 문의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간이식 수술 후 출혈이 발생해 재수술을 받으셨고, 현재 의식이 없으시며 황달이 나타난 상태군요. 질문자분께서 염려하시는 바와 같이 복강경 대신 열린 절개 방식으로 수술을 했을 경우 상황이 달라졌을지 궁금하실 수 있습니다. 절개 수술과 복강경 수술은 각자의 장단점이 있으며, 환자의 상태나 수술의 복잡성에 따라 결정됩니다. 일반적으로 복강경 수술은 회복이 빠르고 통증이 적은 장점이 있지만, 개복 수술이 더 필요한 경우도 있습니다. 출혈과 같은 합병증은 수술 방식과 관계없이 발생할 수 있으며, 이는 수술 과정의 복잡성이나 환자의 상태, 간 질환의 심각성 등에 크게 영향을 받습니다. 황달은 간 기능의 저하를 나타내는 징후일 수 있으며, 현재 상태에서는 전문의와의 상담을 통해 보다 구체적인 치료 계획을 세워야 할 것입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
어느 분이 공여자이고 어느 분이 수여자인지, 현재 상태가 안 좋으신 분은 의학적 상태에 대해 적어주신 내용만으로는 알수 없어 정확한 답변이 어렵습니다.
복강경 수술 시 장점이 있지만 지혈에 어려움이 있었다면 개복술로 전환했을 것이며 혈관 봉합이 문제가 아니라면 간 기능과 연관하여 응고 장애로 인한 지혈 문제의 가능성이 생각됩니다.
담당의에게 자세한 설명을 들으실 것을 권합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채홍석 가정의학과 전문의입니다.
업로드해주신 증상의 설명과 자료는 잘 보았습니다
이미 지나간 일을 만약에....로 생각하는 것은 사실 크게 의미가 없습니다
환자분의 수술결과도 말씀하신 것 이외 여러가지 요인들이 있었겠지요
복강경 수술도중 출혈이 생겼는데 이를 지혈할 수가 없어서 문제가 생긴 것이라면
복강경의 한계때문이라고 할 수도 있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수술이 끝나고 나서 회복하는 도중
응고 장애때문에 출혈이 생기고 지혈이 되지 않아서 그런 것이라면 복강경과는 크게 관계가 없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