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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상실은공식인가
리튬은 왜 특정 소금호수에서 주로 채굴되나요?
전기차 배터리 원료인 리튬이 남미의 소금호수 지역에서 많이 생산된다고 들었는데, 왜 이런 특정 지형에서 리튬이 풍부하게 발견되는지 궁금합니다.
3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이수민 전문가입니다.
소금호수의 리튬은 수백만년에 걸친 자연 농축의 결과예요. 리튬은 원래 화산암 속에 옅게 흩어져 있는데, 빗물과 지하수가 오랜 세월 암석을 씻어내리면서 리튬을 조금씩 녹여 낮은 분지로 운반해요. 문제는 이 물이 빠져나갈 출구가 있느냐 인데, 남미 안데스 고원의 분지들은 사방이 막힌 지형이라 물이 고이기만 하고 흘러나가지 못하거든요.
여기에 기후가 결정타인데, 볼리비아, 칠레, 아르헨티나가 만나는 이 지역은 세계에서 손꼽히게 건조하고 일사량이 강한 곳이라 고인 물이 계속 증발해요. 물은 날아가고 리튬은 남으니 수백만년 반복되면 농도가 바닷물의 수백 배 까지 진해진 소금물 호수가 되는 거예요. 국을 계속 졸이면 간이 진해지는 것과 같은 원리죠.
그래서 조건이 딱 맞아야 해요. 리튬을 공급할 화산지대, 물이 못 빠져나가는 막힌 분지, 증발이 왕성한 건조 기후 세 가지가 겹치는 곳이 드물어서 남미 삼각지대에 매장량이 몰린 거예요. 광석에서 캐는 호주 방식도 있지만, 소금 호수는 물을 퍼올려 햇볕에 말리기만 하면 되니 생산 비용이 훨씬 싸다는 장점도 있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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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택된 답변안녕하세요. 김찬우 전문가입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우연의 산물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리튬의 경우 남미의 소금호수에 집중된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이것은 수백만 년에 걸친 화산활동, 독특한 지형, 건조한 기후가 종합적으로 작용하여 만들어낸 자연의 신비 라 할 수 있겠습니다.
리튬은 화산을 통해 지구내부에서 지각으로 나오게 되는데 남미의 경우 안데스산맥 근처에 리튬이 많습니다. 또한 안데스산맥 특성상 사방이 사방으로 막힌 분지 형태가 많으며 해당 지역은 건조기후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안데스산맥의 소금호수 지역에 내리는 물보다 건조되는 물의 양이 훨씬많다보니 호수 바닥에는 고농도의 나트륨과 리튬 칼륨들이 쌓여있는 것 입니다.
그럼 답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안녕하세요. 김재훈 전문가입니다.
리튬은 화산암 등의 풍화 과정에서 물에 녹아 나온 뒤 비가 적고 증발량이 많은 건조한 고지대 분지에 오랫동안 농축됩니다 남미의 소금호수는 물이 빠져나가지 못하는 폐쇄된 분지라 리튬이 지하 염수에 고농도로 축적되지 좋은 조건을 갖추고 있습니다 그래서 리튬이 모든 소금 호수에 많은 것은 아니고 건조한 기후 지질 지하수 흐름이 함께 맞아떨어지는 특정 지역에서 주로 생산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