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개 속 진주에 생성 과정이궁금합니다
지금은 양식으로도 진주를 만들어낼수 있다고 하는데 자연산 진주는 왜 얻기 힘든것인지 조개는 무조건 진주를 만들수있는지 생성원리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설효훈 과학전문가입니다. 조개속에 진주가 만들어지는 과정는 조개 속으로 불순물이 침입해 들어오면 자극을 받은 조개가 비정상적으로 물질을 분비하게 되고, 이 분비물이 불순물을 둘러싸서 진주가 만들어진다고 설명하였다.
출처 : 한국해양과학연구소
안녕하세요. 류경범 과학전문가입니다.
진주는 조개 몸 속에 침입한 이물질로부터 몸을 보호하기 위한 반응입니다.
조개 몸 속에 이물질이 들어오면 약 95%의 탄산칼슘과 약 5%의 소량 유기물로 감싸서 이물질로 인한 손상을 입지 않도록 합니다.
이렇게 만들어진 진주층이 겹겹히 쌓여 우리가 아는 보석 진주가 만들어지게 됩니다.
연체 동물의 내장에는 외부로부터의 자극을 방어하기 위한 기구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조개 등의 연체 동물은 외부 침입물질(모래, 작은 조각 등)이 내장에 침투하면 이를 방어하기 위해 반응합니다.
안녕하세요. 김경태 과학전문가입니다.
조개나 껍데기 속에 모래나 작은 조각 같은 자극물질이 들어가면, 조개는 자극물질을 자신의 몸에서 멀리 떨어뜨리기 위해 진주를 생성합니다. 조개의 몸 안에서는 자극물질을 둘러싸고 있는 진주실이 생성됩니다. 진주실 내부에는 수많은 진주 조각들이 형성되는데, 이것이 바로 진주의 원료가 됩니다. 진주실 내부에서는 조개의 몸 안에 있는 진주 조각들이 강하게 발달하면서, 진주가 형성됩니다. 이러한 진주 조각들은 주로 칼슘 탄산염과 유기물로 이루어져 있으며, 조개의 종류와 환경에 따라 색상과 크기가 달라집니다.
안녕하세요. 정준민 과학전문가입니다.
조개 속 진주 생성 과정은 외부 자극으로 인해 조개가 진주낭을 형성하고, 내부에서 진주질이 성장하여 층을 이루고 진주를 형성합니다. 성장과 층 증가가 계속되며 완전한 진주가 형성되는데, 이는 조개의 방어 반사로서의 역할을 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재훈 과학전문가입니다.
조개는 몸속에 이물질이 들어 오거나 기생충에 의해 공격을 받으면 껍질을 만들 때 사용하던 탄산칼슘을 이용해 이물질을 감싸기 시작합니다 이작업은 한겹한겹 아주 천천히 자신에게 위협이 되지 않는다고 판단이 될 때까지 이루어집니다 이런 과정이 반복되면 이 물질은 점점 커지고 둥글게 바뀌게 됩니다 바로 이것을 우리는 진주라고 부르는 겁니다
안녕하세요. 송종민 과학전문가입니다.
조개 내부로 이물질이 유입되면 격리시키고자 탄산칼슘으로 감싸면서 생기는 것으로, 조개껍데기와 진주는 같은 성분이다.[1]
거의 전부가 진주 조개에서 많이 생성되지만 진주조개뿐만 아니고 다른 조개에서도 나오긴 한다[2]. 하지만 확률이 매우 낮고, 예쁜 모양으로 나오긴 더더욱 힘들다. 괜히 '진주조개'가 아니다. 주성분은 탄산칼슘(CaCO3)이다. 광물은 아니지만 보석으로 취급되며 6월의 탄생석이다. 조개껍질에 검은무늬, 노란무늬, 붉은무늬 등이 있듯 진주도 흰색, 검은색, 분홍색 등 개개마다 다른 빛을 가지는데, 가장 흔히 볼 수 있는 진주는 흰색이다. 색채가 엷고 부드러우며, 광택이 아름다워 인기있는 보석이다. 악세사리로 쓰일 때는 고풍스럽고 우아한 분위기를 내기 좋은 아이템이며, 어느 상황에서도 잘 어울린다는 장점이 있다. 일반적으로 완전히 둥근 진주를 생각하지만 타원형, 물방울 모양, 별 모양 등 다른 모양도 몇몇 존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