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리1호기 해체작업이 시작되었다는 기사를봤습니다
원전이 노후화 되었다는 이유로 해체를 진행 한다고 하는데요 대체 전력이나 대안이 없이 해체중인건가요?가뜩이나 여름철 전력공급이 불안할때도 있는데 대체전력의 대안이 없다면 큰일아닌가요?
안녕하세요. 조일현 전문가입니다.
고리1호는 이미 2018년에 영구 정지 되었습니다.
해체는 지금 본격적으로 시작된 것이며, 해체 또한 바로 제거 되는 것이 아니라 10년 이상 소요 됩니다.
전력공급 문제는 고리1호는 이미 지난 8년간 제외된 상태라 반영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신한울1.2호 와 LNG, 신재생에너지 등으로 전력을 공급하고 있는 중입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박정철 전문가입니다.
고리 1호기 해체는 노후화로 인한 영구 정지 후 진행되는 국내 최초의 원전 해체 작업입니다. 2017년 영구 정지되었고, 2021년 해체 승인 후 2037년까지 약 12년에 걸쳐 진행될 예정입니다. 전력 수급 대안에 대해 정부는 재생에너지 확대, 에너지 효율 향상 등을 통해 전력 수급 안정을 꾀하고 있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하지만 여름철 전력 수요 증가 등으로 인해 전력 수급 불안에 대한 우려는 여전히 존재하며, 이에 대한 논의는 계속되고 있습니다. 정부는 탈원전 정책과 전력 수급 불안은 무관하다고 강조하지만, 일부에서는 우려의 목소리도 있습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황성원 전문가입니다.
고리1호기는 1978년에 가동을 시작해 2017년 영구 정지된 국내 최초의 원자력발전소입니다.
노후화로 인한 안전성 문제와 수명 종료에 따라 해체 작업이 진행 중입니다. 그리고 정부는 재생에너지 확대와 LNG 발전
등을 통해 대체 전력을 확보하겠다는 계획입니다. 그러나 여름철 전력 수요 급증 시 공급 안정성에 대한 우려는 여전히
존재합니다. 무엇보다 정부에서는 철저한 전력 수급 관리와 대체 에너지 인프라 확충이 시급한 상황이라고 보면 됩니다.
일단 오래전에 정지된 발전소라 전력수급에 큰 문제는 없을겁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임경희 전문가입니다.
부산 기장군에 위치한 우리나라 최초의 원전 고리1호기는 2025년 6월26일 원자력안전위원회의 최종 승인을 받아 해체 작업에 착수되었습니다.
고리1호기는 1978년 가동을 시작해 2017년 6월 영구정지되었으며 8년동안 해체계획서 수립과 법적,기술적 검토과정을 거쳐 최종 승인이 났으며 약 12년간 단계적으로 추진하여 2037년 해체 작업이 완료할 계획입니다.
그리고 2017년 6월부터 영구 정지된 상태인 고리1호기의 전력 공백을 다른 발전소(신고리 3~4호기, 태양광, 풍력 등)에서 체계적으로 대비하여 메우고 있기 때문에 올여름 전력에 문제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