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주량이 약해서 고민입니다.
저는 술 주량이 남들보다 약한 편입니다. 소주 반병만 마셔도 어질어질 한걸 보니 주량이 반병 정도 되는거 같아요. 그런데 문제는 친구들이랑 술자리를 갖다보면, 친구들이 저보고 왜그렇게 술을 안마시냐고 마시다보면 주량은 느는거라고 하면서 뭐라고 합니다. 사람마다 타고난 주량은 제각각인데, 한국 특유의 건배 후 원샷 문화 때문에 어쩔수 없이 남들 마시는 만큼 마셔줘야 하는 상황들. 즐겁자고 갖는 술자리가 이런 부분때문에 스트레스네요. 술자리를 되도록 참석을 안하는게 좋을지 정말로 마시다보면 주량이 느는건지 어떡해야 좋을지 고민입니다.
7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굳건한후투티38입니다.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술을 강요하는 분들과는 멀어지시는게 좋습니다.
사람은 모두 주량이 다르기에 자신의 주량대로만 마시는게 맞습니다.
안녕하세요. 선한극락조167입니다. 술주량이 많은 건 딱히 좋지 않은거같습니다 간이 안좋아서 많이 못마신다와 같은 이유를 대면서 권하는 술을 거절하시면서 굳이 늘리지 않는 것이 좋아보입니다
안녕하세요 Junghyun90입니다. 마시다보면 느는경우도 있지만, 술을 좋아하지 않는 편이시라면 간이 약해서 술을 못마신다고 거절하시는것도 괜찮을듯 합니다.
안녕하세요. 신나고즐겁고활기차고아름다운나입니다.
술은 자주마시면 느는건 맞다고봅니다.
근데 몸을 망쳐가며 굳이 늘릴필요는 없어요 같이 먹는 사람들에게 함께 하는자리는 좋으나 억지로 마시게 하지말아달라고 이야기해보세요
요즘은 억지로 마시게 하는 사람이 더 민폐입니다
안녕하세요. 고민많은나무늘보99입니다.
구지 그 사람들에 맞출 필요가 있나 싶습니다. 술 잘못마시면 응급실 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적당히 마시고 분위기를 즐기는게 최고가 아닐가 싶어요^^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소신껏 행동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