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면장력은 물 말고 다른 물질에도 있나요?
안녕하세요
소금쟁이 관련 내용을 접하다가 물의 표면 장력에 의해 소금쟁이가 뜬다는 내용을 알게되어 물말고 다른 물질에도 표면 장력이 있는지 궁급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재훈 과학전문가입니다.
표면장력은 물 말고 다른 물질에도 있습니다. 표면장력은 물 분자 사이의 인력에 의해 생성되는 현상으로, 물뿐만 아니라 모든 물질의 표면에서 나타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상현 과학전문가입니다.
표면장력은 모든 물질이 갖고있습니다. 왜냐하면 물질들은 질량을갖고있고 서로잡아당기는 만유인력이 존재하기도 하고, 이를 분산력또는 반데르발스힘 이라고도 합니다.
추가적으로 정전기적인력등에의해 이 잡아당기는 힘이 강하거나 약하거나 등이결정됩니다.
물분자는강한 정전기적인력을 갖기에 강한 표면장력을 가지고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철승 과학전문가입니다.
물의 표면에서 발생하는 표면장력은 사실은 유체의 표면에서 보편적으로 일어나는 현상입니다.
기름, 알콜, 약품등의 표면에서도 표면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유체의 표면에 있는 분자들은 주변의 분자들에 비해서 적은 수의 상호작용을 하므로
표면에서 분자들이 상호결합을 원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따라서, 표면쪽 분자들은 내부의 분자보다 높은 에너지를 가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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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손성민 과학전문가입니다.
소금쟁이가 물 위에 뜨는 이유는 맞습니다. 물의 표면 장력 때문에 물 위에 떠있는 것이죠. 네 다른 물질에도 표면 장력이 있습니다. 표면 장력은 물 분자들이 서로 붙어있는 성질로 물 분자들이 서로 인접해 있는 부분에는 강한 결합력이 있어서 표면이 물 분자들로 가득 차 있습니다. 이렇게 물 분자들이 서로 인접해 있는 부분에는 강한 결합력이 있기 때문에 다른 물질이 물 위에 떠있는 것처럼 보이게 됩니다. 예를 들어 종이 조각이나 부품 조각 등 다양한 물질들이 물 위에 떠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다른 물질에도 표면 장력이 있기 때문에 물 위에 떠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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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찬우 과학전문가입니다.
사실 모든 액체에는 표면장력이 있습니다. 물이 가장 익숙한 물질이라 표면장력이 물에서만 발생하는 것 같지만 모든 액체에서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일례로 수은의 경우 예전에 수은 온도계가 파손되고 나면 높은 표면장력때문에 수은 액체가 바닥에 떨어지면 구슬형태를 나타내게 됩니다. 액체를 구성하는 분자간의 힘이 영향을 미치므로 어떤 액체냐 어떤 구성을 가졌냐에 그리고 주위 온도에 따라 그 장력은 매번 달라지게 됩니다.
그럼 답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며, 도움이 되셨다면 '추천'과 '좋아요' 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