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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빌231
저빌231

소화불량과 항문 주변 피부 가려움(소양증)이 관련이 있나요?

성별
남성
나이대
35

간헐적으로 소화불량에 시달리고 있는데 이번엔 갑자기 원인을 알 수 없는 항문 가려움에 고통받고 있습니다 ㅜ

구충제 먹고 나서 한동안 괜찮았는데 어제 초밥먹고나서 또 심하네요...

소화불량이랑 항문소양증이랑 관련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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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

    진찰이 필요하겠으나 소화불량과 항문소양증과 직접적 연관성은 낮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항문 주위를 비누로 씻을 경우 소양감이 심해 질 수 있고 지나치게 조이는 속옷이나 바지의 착용으로 통기가 좋지 못하고 습한 경우도 원인이 될 수 있어 주의하기 바랍니다.

    증상이 지속된다면 항문외과 진찰을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소화불량과 항문 주변 피부의 가려움, 즉 항문 소양증 사이에는 직접적인 연관성이 크지 않지만, 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몇 가지 요소들을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소화불량은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는데, 음식물의 소화 과정이 원활하지 않거나 위장 장애로 인해 발생합니다. 가령, 특정 음식을 섭취했을 때 위장관이 예민하게 반응하면서 소화불량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반면에 항문 소양증은 여러 원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 중에서도 음식이 소양증을 악화시킬 수 있는 가능성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매운 음식이나 초밥같이 조미료가 다량 포함된 음식은 소화에 영향을 미쳐 장내 불균형을 일으킬 수 있으며, 이는 항문 주변의 불편함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또한, 구충제 복용 후 증상이 나아졌다 하더라도, 이는 일시적인 완화일 가능성이 있으며, 근본적인 원인은 다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증상들은 상호 간접적인 연관성 아래 함께 나타날 수 있지만, 각 증상에 대해서는 별도로 고려하여 관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이러한 증상이 지속되거나 심해진다면 병원을 방문하여 정확한 진단과 함께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

    소화불량과 항문 주변 피부 가려움(소양증)은 직접적인 연관이 있을 수 있습니다. 특히 소화불량을 일으키는 원인 중 일부는 장내 환경이나 장 건강에 영향을 미쳐 항문 부위에도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과민성 장 증후군(IBS)이나 장내 미생물 불균형 등은 소화불량을 유발하면서, 장 운동에 영향을 미쳐 항문 부위의 가려움증을 초래할 수 있어요

    또한, 소화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으면 장에서 발효된 음식물 찌꺼기나 가스가 불편함을 더할 수 있으며, 이는 항문 부위의 피부 자극을 일으킬 수 있죠

    초밥처럼 날음식을 먹고 나서 증상이 나타났다면, 음식에 포함된 세균이나 미생물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과거에 구충제를 복용하고 증상이 개선되었으므로, 장내 기생충이나 다른 기생 생물에 의한 영향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가려움증이 지속되거나 심해지면,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병원을 방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피부과나 소화기과에서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소화불량과 가려움증은 별개의 증상으로 보는게 맞을것 같습니다.

    가까운 소화기내과 방문해서 진료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