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의 사람은 하루에 한 번 샤워하는 경우가 가장 많습니다. 아침에 하는 사람도 있고 자기 전에 하는 사람도 있는데, 땀을 많이 흘리는 여름이나 운동을 한 날에는 하루 두 번 하는 사람도 꽤 됩니다.
피부과 쪽에서는 오히려 너무 자주, 너무 뜨거운 물로 오래 씻으면 피부의 보호막인 피지가 씻겨 나가서 건조해지고 가려움이 생기기 쉽다고 말합니다. 특히 요즘처럼 건조한 가을과 겨울에는 하루 한 번, 미지근한 물로 10분 안쪽으로 씻고 바로 보습제를 바르는 것을 권장하는 경우가 많아요.
그래서 정해진 정답은 없고, 활동량과 땀 흘린 정도에 따라 조절하시면 됩니다. 땀을 많이 흘렸다면 두 번도 괜찮지만, 그럴 때는 두 번째에는 비누나 바디워시를 겨드랑이나 발처럼 필요한 곳에만 쓰고 나머지는 물로만 헹구는 것이 피부에 덜 자극적입니다.
반대로 피부가 많이 건조하거나 아토피가 있는 분들은 매일 전신을 비누로 씻기보다 이틀에 한 번 정도로 줄이는 것이 더 좋을 수 있으니, 본인 피부 상태에 맞춰 조절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