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 로고
검색 이미지
생활꿀팁 이미지
생활꿀팁생활
생활꿀팁 이미지
생활꿀팁생활
멋진너굴
멋진너굴20.02.07

신정코로나 확진자 동선을 당국에서 왜 즉각 공개하지 않나요?

중국 우한발 신종 코로나가 국내에도 급속히 확산 되고 있는데 확진자들의 동선에 대해서 당국에서 빠른 대응을 못해주고 있습니다. 특히, 2주간 활보한 23번째 중국 50대 여성 환자의 경우 어제 확진 판정 이후 만 하루 넘게 지난 후 일반인이 예상 가능한 호텔, 쇼핑센터 등이 언급되어 단기 휴점에 들어 갔습니다. 소상공인들에게는 타격이 있겠지만 방문한 식당, 편의점, 약국 등은 환자 인터뷰와 신용카드 분석으로 충분히 알 수 있는데 왜 안하는 걸까요? 서대문구 시민으로 궁금해졌습니다.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답변의 개수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경우 "1급 감염병으로 질병관리본부가 이 부분에 대한 전체적인 통제를 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판단(감염병예방법 34조)에 규정되어 있기 때문으로 판단됩니다.

    하지만, 일부 지자체에서는 주민들의 알권리를 내세워 자체적으로 동선을 발표하는 지자체도 있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질본, 보건복지부, 지자체와의 혼선이 불가피한 상황으로 비춰지는 것 같으며,

    이러한 상황에 대해 김강립 중앙사고수습본부 부본부장(보건복지부 차관) 지난 6일 정례브리핑에서 “주민들의 정보 공유에 대한 욕구나 요구가 많아 (지자체가 미리 정보를 공개하는) 이런 움직임이 있다는 것은 이해하지만 지자체가 정보를 따로 독자적으로 공개함으로써 혼선을 일으키지 않도록 하는 협조가 매우 긴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차관은 “행정안전부와 지자체에 이러한 지침을 명확하게 다시 한번 안내해 협조 요청을 강력히 촉구했다”고 밝혔다.

    [참고 : https://news.joins.com/article/237004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