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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너무 매정한걸까요??????

남자친구가 좀 감기가 잘 걸리는 스타일 같아요 솔찍히 샤워하고 나서 창문 열어 둔 상태로 나체 상태로 돌아다니는데 감기 안 걸리는게 이상하다 생각해요 오늘 아침도 감기 걸린거 같다 코가 안 뚫린다면서 얘기하는데 짜증이 확 나더라고요 뭐 어쩌라는거지 싶고요 제가 너무 매정한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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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개의 답변이 있어요!
  • 완벽한뻐꾸기56
    완벽한뻐꾸기56

    남자친구가 모자란건 사실입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짜증이 날정도면 애정이 식었겠죠

    아마도 모자란 행동을 하니 실망이 컷겠죠?

    내가 이런놈이랑 사귀어야하나?

    내 가치가 고작이정도였나? 란. 내면의 마음소리가 있었을겁니다

    그러니 분노가 솟구치고 짜증이나겠죠

    그럴수있습니다

    좋은분 만나시길 권유드려요

  • 아 정말 답이 없네요. 감기 걸리는 사유가 환절기인 요즘 샤워후 창문을 열고 나체로 계속 있는다면 당연히 감기 걸릴 뜻 합니다. 습관을 고치라고 조언해 주세요.

  • 유치원생도 아니고 성인이라면

    몸관리는 본인이 알아서 잘 해야되는거죠.

    모르고 하는거랑 알고도 하는거랑 많이 차이가 있죠. 저로서는 이해가 가질않네요.

    자연인이 좋은건 어느정도 이해하지만 몸이 그걸 못버텨주는데 자주 그런일이 반복된다?

    그리고 짜증을 상대에게 낸다?

    답답하시겠네요.

  • 남자친구에게 진지하게 말해보세요! 남자들 입장에서는 잔소리로 보일 수 있지만.. 말하고 좀 고쳐달라고 해보세요 본인 몸은 본인이 챙겨야죠

  • 본인이 감기가 잘 걸리는 체질이라고 하면은 스스로 관리를 해야 합니다. 가끔 걸리면은 모를까 그렇게 관리하지 않고 걸리면 짜증 날수도 있다고 봅니다

  • 그것은 지문자님이 잘못 알고 계시는 것이 샤워하고 나체로 돌아다닌다고 해서 조금 춥다고 감기가 걸리는 것이 아닙니다. 그것은 속설이기 때문에 너무 믿지 마시고요. 검색해보시면 나올 겁니다. 그리고 자꾸 남자친구분께서 감기 걸렸다는 말 때문에 짜증이 나셨다고 했는데 그것은 분명 정상적인 반응은 아닐 것입니다. 하지만 살다 보면 그럴 수 있겠죠. 그렇기 때문에 질문자님이 제 생각에는 매정하시다기보다는 좀 그 짜증 날 일이 아닌데 짜증났다는 것은 스트레스를 받으신 상황이 있는 거 아닐까요? 그래서 다른 이유를 한번 찾아보시고 스트레스 수치를 좀 줄이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그리고 그렇게 스트레스가 심하시다면 다른 사람과 대화는 자제하는 것이 오히려 관계에 도움이 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 남자친구분이 평상시 감기에 걸리지 않게 조심하지 않고 생활 습관에 문제가 있다면, 충분히 그런 생각이 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남자친구분에게도 작성자님의 이러한 생각을 이야기를 해보시면 어떨까요? 

    예를 들어서, 

    ‘아직 날이 쌀쌀할 때도 있는데, 샤워하고 나서 그렇게 문을 열고 돌아다녀서 감기가 잘 걸리는 것일 수도 있어. 샤워하고 나면 감기 걸리지 않게 이제는 옷 바로 입고 쌀쌀하지 않게 체온 관리 좀 잘 하자‘ 

    하고 말해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 샤워하고 그것도 나체로 창문 열어 둔 상태로 돌아다니는 것은 그냥 나 감기 걸리고 싶어 라고 희망하는 것과 같습니다.

    몸은 따뜻하게 해야 합니다. 그래야지 면역력도 올라갑니다.

  • 감기는 감영되지 않도록 주의를 해야합니다.

    샤워후 나체상태로 막 돌아다니면 감기에 갈리기 쉽상입니다.

    자기가 조심을 하지 않고 감기에 걸렸다고 말하니,

    여자친구 입장에서는 짜증이 날만도 합니다.

    그 정도 야단이 매정한 것은 아닙니다.

  • 매정한게 아닙니다. 남자친구 스스로가 감기에 잘 거리는것을 안다면 창문 열어두고 나체로 돌아다녀서는 안되고 보온을 해 주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고 스스로 감기 걸리는 행동을 하면 짜증이 날 수 밖에 없습니다.

  • 감기 걸린 걸 자주 말하는 남자친구가 짜증난다는 질문자님 마음 이해는 됩니다

    ​이제 남자들은 조금만 아파도 과하게 표현하는 경향이 있는데 이건 남자친구가 질문자님한테 더 관심받고 싶어서 그러는 것일 수도 있겠네요

    ​근데 샤워 후 나체로 돌아다니는 건 정말 건강에 안 좋은 습관이라 한번쯤 남자친구한테 건강 걱정된다고 말씀해보셔야겠습니다

    ​글고 남자친구가 아플 때마다 짜증내기보다는 따뜻한 말 한마디 해주는게 관계에 도움이 된다고 봅니다

    ​사소한 거에 짜증내다보면 나중에 정작 큰 일 생겼을 때 남자친구가 말도 못 꺼낼 수 있으니 신경써야겠습니다..

  • 샤워하고 나서 옷도 입고 따듯하게 몸을 보호하라고 말 하시는 게 좋을 거 같아요, 그런 것이 반복되다 보면 짜증이 날 수도 있지만 그렇게 그냥 말하시는 게 좋을 거 같습니다

  • 남자친구가 감기에 잘 걸리는 체질이기도 하고 샤워하고 나서 창문열고 나체상태로

    돌아다니는 습관이 있다면 그렇게 돌아다니니 감기에 걸린다고 말해주고

    샤워하고 나면 옷을 입으라고 말을 해주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솔직히 이렇게 말을 하는데도 듣질않으면 짜증이 올라올것 같긴합니다.

  • 공감해요 :)

    저라면 옷 안입고 다니니까 그러지~ 하면서 넘길 거 같네요 계속 반복해서 말하면 씻고 바로 옷 입으라고 하던가 병원가라고.. 대답도 반복해서 할 거 같아요 ㅋㅋㅋ

  • 신경이 쓰이다보니 그럴수도있는거죠...그만큼 관심을두고 생각하다보니 오히려 아무렇지않게 행동하는거에 화가날수도있고요

  • 이해합니다. 충분히 이해가 됩니다. 매번 그러면서 바꾸려는 의지도 없고 노력도 안보인다면 결국 뭐 어쩌라고 싶은지 라고 물어보게 되더라구요. 매정한 것이라고 보기에는 자주 그런 행동을 보이는 것 같아요. 저도 마찬가지였어요. 진짜 원인을 알면서 노력을 안하고 가끔보면 멍청한 것 같기도 합니다. 물론 불편해도 불편함을 표현하지 않고 그냥 그런거지 하면 짜증도 사실 안나요. 찡얼찡얼 대니까 짜증나는거에요.

  • 남친이 알러지성 비염이 있는가 봅니다.

    감기라기 보다는 코가 막히는 증상은 비염이라고 보심됩니다.

    특히나 요즘 꽃가루와 송화가루가 많이 날리는 시기입니다.

    가급적이면 샤워후 바로 옷을 입고, 창문도 환기를 재빨리 시킨후 바로 닫아야 합니다.

    비염이나 코감기가 심하면 참지말고 이비인후과에 내원하여 전문가의 처방을 받는게 최선입니다.

  • 뭐 하루이틀도 아니고 자주 그런 상황이라면 딱히 매정하다고 볼 수도 없을거 같습니다

    짜증이 났다는 부분도 개인적으로 이해는 갑니다만

    그걸 받아들이는 입장인 남자친구 입장에선 조금은 서운할 수도 있을거 같긴 합니다

    걱정해주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야기했을텐데 말이죠

    역시나 중요한 건 상호간의 커뮤니케이션입니다

    즉! 대화를 자주 하시는게 좋습니다

  • 매정하다기 보다는 남자친구분이 약간 그 부분에서 답답한 느낌이 있는게 아닐까요? 감기 뻔히 걸릴거 알면서, 애도 아니고 그런 행동을 하니 이해가 안되는거죠

  • 매정한 것은 아니라고 보여집니다.

    남친이 평소에 감기에 잘 걸리는

    체질이라면, 자기의 행동을

    절제하라는 뜻으로 말했다고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