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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싶은바위새255
보고싶은바위새25522.12.05

남자친구와 관계 해결 방법이 있을까요?

요즘 남자친구의 말과 행동이 안좋게 보여요.

사귀기 전이었다면 웃고 넘겼을것 같은데 지금은 기분이 확 나쁘더라구요.

제가 기분이 왜 나쁜지 눈치를 하나도 못채는데,, 기분이 나쁘게 된 상황들이 완전 사소한것들이라 말하기도 애매해요...

여러번 말해보려고 시도를 해본적이 있었는데 하나부터 열까지 다 설명을 하고 남자친구를 이해시켜줘야해서 에너지가 많이 쓰이더라구요....

남자친구가 싫은건 아닌데... 좋지도 않아요ㅠ


남자친구는 군복무 중이라 만나기도 쉽지 않고 연락도 하루에 세시간 반정도 밖에 못하는데

극복 방법이 떠오르지 않아요

이번 주에 남친 생일이라 생일선물 준비하고 회 포장해서 면회가려고 생각 중인데

진심을 다해서 준비한게 아닌 의무적으로 준비하는거라 몸이 편하지가 않네요,,,,

어떻게 해야할까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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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고라니라니입니다.

    권태감 보다는 이제 식어버린 것 같네요...

    군복무 중이라 이별을 고하긴 마음이 아프시겠지만 더 이상 감정 소모는 쓸 모 없는 것 같습니다.

    사소한 문제들로 쌓이다 보면 그게 무척 커져요..

    웃고 넘겼을 문제들이 이제는 눈에 보이기 시작했다면 서로 노력을 해서 이겨내던 그게 아니라면 깔끔하게 정리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 안녕하세요. 파이코인 yskdot777입니다.

    마음이 편하지 않은 상대라면 빨리 정리 하는게 좋아요

    그리고 남자가 특히나 여자의 투정이던 하는말을 못알아듣고 쉽게 이해하고 받아들이지 않으면 평생 고생합니다

    더깊어지고 사랑을 나누고 아이라도 생기면 그땐 어쩔수없이 하다가는 삶이 너무나도 곤욕을 치릅니다

    하루라도 마음 편하게 헤어지시고 좋은남자 만나 알콩달콩 깨뽁으면서 살아가시길


  • 안녕하세요. 귀여운뒤뚱이쿼카9453입니다. 마음이 떠난거같네요. 몸이 멀어지다보니 당연히 마음도 멀어지겠죠. 그런상황에서 모든 모습이 안좋게보인다면 헤어지는게 맞지 않나 싶어요. 그런 마음없이 형식적으로 하는 행동들은 남자친구한테도 상처일 것같네요. 면회가서 진지한대화 말고 생일축하해주고 놀다온다는 느낌으로 가시구 전화로 진지한얘기를 꺼내주시면 좋을거같아요. 거기서 이제 진짜 아니다싶고 대화가 통하지않으면 이별이 답일거같구요! 마지막 노력은 해보세요!!


  • 안녕하세요. 포근한돼지78입니다

    얼마간 사귀셨는지 모르겠으나 권태기가 찾아온듯 싶네요 서로에게 자주 연락하는 것을 좀 자제해보세요 기간을 가지고 그래서 남친이 보고싶고 그리워지면 극복 가능하나 더 꼴보기 싫어지면 헤어지는것도 하나의 극복방법일 수 있으나 심사숙고 해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