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가 있는데 제가 너무 힘들어서 어떻게해야될지 모르겠는데 어떡하죠?
제가 남자친구랑 사귄지 20일이 되었는데 사귀면서 두번정도 다투고 그랬는데 제가 사귀면서 남자친구가 이런 저런일들로 힘들어해서 어느정도는 이해를 했는데 더이상은 어떻게 이해를 해줘야하는지.....그리고 친구랑 이야기할때도 뭘 물어보면 둘이 이야기하고 완전 말 무시하고 그런행동들도 화가 나고....제가 전에 너무 지쳤는데 남자친구기 연애초니까 버터보자고해서 버티고있는데 더이상 어떻게 해야할까요......친구한테 고민상담을 했었는데 친구가 너가 걔가 그러는거 감당할수있으면 계속 사귀고 아니면 헤어져라 그랬거든요.....안그러면 제가 힘드니까.....마지막으로 기회를 한번 더주고 그래도 안맞고 힘들면 ㅠ헤어지는게 맞는걸까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한결같은코브라112입니다.
서로가 꼭 맞는 사람일수는 없습니다 모두 태어난 환경 자라온 환경들이 다르기때문에 완전히 다른 사람 둘이 서로를 이해하는것은 원래 힘든 일이지요 이 문제는 전적으로 질문자님의 마음에 달린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내가 이 모든것을 감수할수있을만큼 그 사람을 좋아한다면 그런것에 화내지 않으려 노력하고, 그 사람을 이해해보려고 노력하고, 티를 내지 않으려고 노력하며 나 자신을 그 사람에게 "끼워"맞춰갈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방법으로는 오래 갈수없습니다 연애라는것은 "서로"가 맞춰가야만 조화로운 것이니까요 질문자님이 아직 그 사람을 많이 사랑하고 기회를 주고 싶다면 그렇게 하셔도 됩니다 하지만 그 전에 한번만 생각해주세요 정말 나를 바꿔가면서 나를 깎아내서 그 사람에게 끼워맞춰가면서까지 함께해야할 이유가 있는 사람인지를요 세상에 제일 소중한것은 질문자님 자신입니다 나를 위해 노력하지않는 사람을 위해 자신을 버려가면서 사랑해야할 이유는 없지않을까요?
안녕하세요. 세상을배우는사람입니다.
세상에는 수많은 사람들이 있습니다.
본인에게 맞는 비슷한 유형의 사람도 어딘가에는 존재할 것입니다.
굳이 너무 맞지않는 한사람에게 얽매일 필요가 없습니다.
본인의 판단하에 믿어주고 변하리라 생각한다면 스트레스 사항을 이야기하고 변화하기를 부탁하는 것도 방법일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