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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남생이103
빨간남생이103

지인이 세종에서 90퍼센트 대출 받아서 건물을 샀다는데

90퍼센트 정도 대출 나오는게 흔한가요?

법인으로 대출 받아서 샀다는데 저도 관심이 갑니다

내 돈은 10퍼센트만 든다고하면 할만할거같은데

어떤가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유창효 공인중개사입니다.

      레버리지를 90%를 받아 건물을 소유하는 것은 초기 자본이 적게 들기 때문에 매력적으로 보일수 있지만 그만큼 대출이자 부담등이 있기 때문에 공실이 있거나 할 경우 손실이 될수 있기 때문에 위험도가 높습니다. 그러므로 임대차 가능성을 잘 고려햐여 레버리지에 따른 유지 여부등을 꼭 따져보셔야 합니다.

      답변이 도움되셨다면 추천 부탁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이상엽 공인중개사입니다.

      세종에서 90퍼센트 대출 받아서 건물을 샀다는 것은 매우 드문 일입니다. 일반적으로 부동산 대출은 잔액 기준으로 최대 70%까지만 가능하며, 세종시는 부동산 3중규제가 완전히 해제된 지역이기 때문에 80%까지는 가능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90%까지 대출을 받으려면 특별한 조건이 필요합니다.

      예를 들어, 법인으로 대출을 받는 경우에는 개인과 달리 신용등급이나 소득이 아닌 부동산의 가치와 수익성을 중요하게 판단합니다. 따라서, 건물의 임대수익이나 용도, 위치 등이 좋아야 대출 한도가 높아질 수 있습니다. 또한, 법인의 자본금이나 부채비율, 신용보증보험 가입 여부 등도 고려됩니다.

      그렇다고 해서 90%까지 대출을 받는 것이 좋은 방법이라고 할 수는 없습니다. 대출금리가 높을 수 있고, 부동산 가격이 하락하거나 임대수익이 감소하면 상환 부담이 커질 수 있습니다. 또한, 법인으로 대출을 받으면 개인보다 세금이나 관리비가 더 많이 들 수 있습니다.

      따라서, 90% 대출을 받아서 건물을 사는 것은 매우 위험한 투자 방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