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
20살에 대장암 걱정은 좀 이른 것 같아요. 묽은 변이나 설사는 여러 가지 이유로 생길 수 있어요. 스트레스, 음식 변화, 과민성 대장 증후군 등이 원인일 수 있죠. 몸무게가 오히려 늘고 식욕도 괜찮다면 더욱 그래요. 하지만 증상이 2주 이상 지속된다면 병원에 가보는 게 좋아요. 염증성 장질환 같은 문제일 수도 있거든요. 당분간은 자극적인 음식을 피하고, 섬유질 섭취를 늘려보세요. 물도 충분히 마시고요. 그래도 불안하다면 검진받아보는 것도 나쁘지 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