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의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육가공식품, 예를 들어 햄이나 소시지, 베이컨 같은 식품을 꾸준히 섭취하게 되면 대장암 발생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는 연구가 많습니다. 세계보건기구에서도 가공육이 발암 가능성이 있는 식품으로 분류되었고, 과도한 섭취는 피하는 것이 좋다는 권고를 하고 있습니다. 이런 가공육은 조리 과정에서 고온 처리 및 다양한 화학물질이 첨가되므로,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남편분께서 대장내시경을 할 때마다 용종이 발견된다고 하셨는데요, 용종이란 대장 내벽에 생기는 작은 혹을 의미하며, 대부분은 무해하지만, 드물게 대장암으로 발전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가공육뿐만 아니라 다른 식생활 습관도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균형 잡힌 식단이 중요합니다.
반면, 질문자분처럼 채식을 위주로 생선 및 가공하지 않은 적색육을 섭취하는 식습관은 대장암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다양한 종류의 채소와 과일은 섬유질이 풍부하여 장 건강에 이롭고, 대장암 발생 위험을 낮출 수 있습니다. 따라서, 가족 모두가 균형 잡힌 식사를 통해 건강을 유지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