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고양이 사메탑 먹이는 방법, 시간 문의드려요
사메탑 하루에 2알 아침 저녁 먹이는데요
12시간 간격 딱 맞춰야할까요?
아침 9시 저녁 7시반 이런식으로 줘도 될까요
그리고 알약 바로 못 삼켜서 뿌개서 캔에 타 먹이는데 효능이 사라지진 않겠죠?
3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박재민 수의사입니다.
아침 9시 저녁 7시 반처럼 아주 조금 차이 나는 건 보통 괜찮아요 꼭 12시간을 분 단위까지 딱 맞출 필요는 없어요 다만 가능한 비슷한 시간대로 유지하는 게 좋아요 그리고 이런 약은 보통 공복에 먹일 때 흡수가 가장 좋다고 봐요 식전 1시간 전이나 식후 2시간 뒤가 많이 권장됩니다
중요한 건 부수는 부분이에요 사메 계열은 장용 코팅된 경우가 많아서 부수거나 쪼개면 흡수와 효과가 떨어질 수 있어요 그래서 캔에 섞으려고 가루로 만드는 건 추천하기 어려워요 통째로 먹이는 쪽이 맞고 계속 힘들면 액상 조제나 다른 제형이 가능한지 병원에 문의해보시는 게 좋아요
사메탑은 반드시 12시간 간격을 엄격하게 맞출 필요는 없으나 혈중 농도 유지를 위해 가능한 일정한 시간을 정해 급여하는 것이 권장되며 아침 9시와 저녁 7시 반 정도의 오차는 허용 범위에 해당합니다. 다만 해당 제품에 포함된 사메 성분은 위산에 약하고 산화되기 쉬운 특성이 있어 알약을 부수거나 가루로 만들어 음식에 섞으면 효능이 급격히 저하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따라서 약효를 제대로 얻으려면 가급적 원형 그대로 투약하는 것이 원칙이며 알약을 삼키기 어려워하는 경우에는 투약 보조기구를 사용하거나 수의사와 상의하여 제형을 변경하는 방안을 고려해야 합니다.
안녕하세요. 정연수 수의사입니다.
사메탑은 제품 안내상 개, 고양이용 간 기능 보조제이고, 10kg 미만은 1일 2회, 1회 1정을 사료와 함께 급여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꼭 12시간을 분 단위로 딱 맞출 필요보다는 매일 비슷한 시간에 꾸준히 주는 것이 더 중요해 보입니다. 아침 9시, 저녁 7시 30분처럼 약간 차이가 나는 정도는 보통 괜찮은 편이지만, 주치의가 따로 시간 간격을 지정했다면 그 지시를 우선하시는 게 좋습니다.
알약을 바로 삼키지 못해서 캔에 섞어 먹이는 부분은, 제품 안내에 분쇄 시 효능 변화라는 내용이 명확히 적혀 있지는 않았습니다. 다만 이 제품은 정제 형태이고, 인습성이 강하므로 개봉 즉시 급여하고 방치하지 말라고 되어 있어서, 부숴서 주셔야 한다면 미리 오래 두지 말고 먹이기 직전에 소량의 캔에 섞어 바로 먹이는 방식이 더 안전하겠습니다. 끝까지 다 먹지 않으면 실제 섭취량이 줄 수 있으니, 가능하면 한 번에 다 먹을 수 있는 아주 적은 양에 섞는 게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