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숙한거와 새로운거 중에서 어느게 더 좋으세요?

습관처럼 내게 익숙한 것들이 변화가 생기는거 대해 혹 불편함을 느끼는 분들 있을까요?

살다보믄 변화가 있는게 당연한 것이고 새로움이 또 익숙함이 되겠지만 전 변화가 싫으네요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저는 익숙한 게 좋네요 ㅎㅎ

    그러다 보니 항상 동네에서 놀아요

    단골 카페 가고 단골 밥집 가고 ㅎㅎ

    익숙한 것에서 느끼는 소소한 행복감이 좋네요

  • 저도 나이가 들어서 그런지 익숙한게 좋은것 같아요.

    새로운것이나 변화가 저는 싫더라고요.

    새로운걸 해보겠다고 마음 먹었다가도 막상 그때가 되면 안하게 됩니다.

  • 저도 나이가 들수록 익숙한 쪽에 훨씬 마음이 기울더라고요. 익숙하다는 건 이미 내가 그 상황을 어떻게 다뤄야 하는지 몸이 알고 있다는 뜻이라, 그만큼 에너지가 덜 들고 실패할 확률도 낮으니까요. 반대로 새로운 것은 결과를 예측할 수 없으니 뇌가 먼저 경계를 하게 되고, 그게 불편함으로 느껴지는 게 아주 자연스러운 반응이라고 생각합니다. 변화가 싫으신 게 이상한 게 절대 아니에요.

    다만 제가 경험해 보니 익숙함과 새로움은 둘 중 하나를 고르는 문제라기보다 비율의 문제 같더라고요. 생활의 기본 틀, 그러니까 잠자는 시간이나 자주 가는 가게, 오래된 관계처럼 나를 지탱해 주는 것들은 그대로 두고, 아주 작은 부분에서만 새로움을 넣어보는 거죠. 늘 시키던 메뉴 대신 다른 걸 한 번 먹어본다거나, 산책 코스를 조금 바꿔본다거나 하는 정도요. 그렇게 작게 시도하면 실패해도 타격이 없어서 변화에 대한 두려움이 조금씩 줄어들더군요.

    결국 새로움도 시간이 지나면 익숙함이 되니, 억지로 자신을 밀어붙이기보다 지금의 편안함을 충분히 누리시면서 감당할 수 있는 만큼만 문을 열어두시면 좋겠습니다. 편안함을 지키는 것도 분명한 선택이니까요.

  • 저는 익숙한 것을 좋아합니다. 새로운 것은 뭔가 적응하는데 시간도 필요하고 새로운 것을 내가 잘할까 걱정도 많이 되더군요. 익숙한 것은 내가 잘알고 잘하기 때문에 둘중에 선택한다면 익숙한 것을 선택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