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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뇨의학과

케이투
케이투

성병 포비아인데 검사 또 필요한가요?

성별
남성
나이대
36

성관계 후 28일 째 되는 날 비뇨기과에서 소변 pcr, 피검사를 했습니다.

요도염균, 에이즈, 매독, 헤르페스 2형 다 음성이 나왔습니다.

지금도 특별한 증상이 없긴 한데 인터넷에서 양전이 되는 사례들을 보니 문득 걱정이 됩니다.

지금 50일이 지났는데 다시 검사할 필요가 있을까요?

또 28일 검사일 때 정확도도 궁금합니다.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

    28일이 지난 후 소변 PCR과 피검사에서 음성이 나왔다면, 대부분의 성병에 대해서는 검사가 정확히 진행된 것입니다. 특히 매독, 에이즈, 헤르페스 2형 같은 경우, 검사 후 28일째에 음성 결과가 나온다면 통상적으로 검사 정확도가 높습니다.

    HIV와 같은 경우, 검사의 정확도는 보통 2~4주 사이에 확인할 수 있지만, 정확도를 높이려면 3개월까지 기다려야 완전하게 신뢰할 수 있어요

    결론은 대부분의 성병은 초기 2~3주 이내에 증상이 나타나고, 이미 50일이 지난 시점에서는 새롭게 증상이 나타날 가능성은 적습니다. 하지만 심리적 불안이나 성병 포비아가 계속해서 걱정을 불러일으킨다면, 다시 검사를 받는 것이 마음의 안정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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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의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먼저, 질문자분께서 이미 28일째 되는 날 시행하신 검사에서 매독, 에이즈, 헤르페스 2형, 요도염균 모두 음성이라는 결과를 받으셨다면, 이는 상당히 신뢰할 만한 결과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성병 검사를 통해 감염 여부를 확인할 때, 각 질환에 따라 잠복기와 검사 시기의 중요성이 존재합니다. 현재 50일이 지난 시점에서도 특별한 증상이 없다면 추가적인 검사가 필요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병에 대한 불안감이나 인터넷에서 접하는 정보로 인해 걱정이 깊어질 수 있다는 점은 충분히 이해합니다. 검사 정확도는 검사 시점과 검사 방법에 따라 약간의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28일째의 검사들이 적절히 이루어졌다면 대부분의 성병에 대해서는 신뢰할 만한 결과를 제공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질문자분의 상황에 따라 추가 검사가 필요할 수도 있지만, 현재까지는 검사 결과와 증상 유무를 신뢰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걱정이나 불안이 계속된다면 병원에서 상담을 통해 더 깊이 있는 조언을 받으시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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