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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비빙
비비빙23.06.21

조선시대에 암행어사는 있었나요?

조선시대에 암행어사는 어떤사람 직책을 받았는데 고을에 사또보다 관직이 높았는지 마패라는것은 말을 빌리기위해 있는게 아닌지 암행어사 역사에대해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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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4개의 답변이 있어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6.21

    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네 조선시대에도 암행어사가 있었습니다.

    암행어사는 조선 시대에 임금의 명령을 받아 수령을 감찰한 비밀 관리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당연히 사또보다 높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조선시대에 왕의 특명을 받고 지방군현에 비밀리에 파견되어 위장된 복장으로 암행을 했던 왕의 특명사신을 말합니다.

    암행어사가 일반어사와 달랐던 점은 일반어사는 이조에서 임명했고, 그 거동이 공개적이었던 것에 비해서, 암행어사는 왕이 친히 임명했으며, 그 임명과 행동을 비밀에 부쳤다는 점입니다.

    마패는

    마패는 역마와 역졸을 이용할 수 있는 단순한 증명서인데, 임금이 내린 암행어사의 신분 및 임무표시인 봉서를 대신해서 사용되었습니다. 마패는 1마패에서부터 5마패까지 5종이 있었는데, 암행어사에게는 주로 2마패가 지급되었다고 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주연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왕에게 직접 임명받아 활동하는 인물이니 해외로 파견하는 특사와 비슷하지 않을까 싶네요~

    암행어사로는 박문수가 유명하지요. 함께 보시라고 링크 걸어드립니다.

    만화로 되어 있어 이해하기 쉽네요.

    https://local.nculture.org/69zv5


  •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선시대의 암행어사 제도는 왕에게서 직접 권한을 이임 받았기에 암행어사의 직책은 당연히 고을 사또 보다 훨씬 위치가 높았고 암행 어사의 상징하면 마패(馬牌)인데, 마패는 길 중간 중간에 있는 역에서 말을 빌려서 탈 수 있다는 증표입니다. 마패에 새겨진 말의 숫자에 따라서 역에서 빌려 탈 수 있는 말의 수가 달라진다고 합니다. 1마리~10마리가 새겨져 있었으며 암행어사가 출도할 때에도 증표로 사용했습니다.


  • 안녕하세요. 경제·금융전문가 조유성 AFPK입니다.

    ✅️ 사실상 중앙에서 파견된 관료였으므로 관직이 높았는지 여부 관계 없이 수령을 처벌하거나 할 수 있었으며, 실제로 조선 후기 존재했었던 직책이라 할 수 있습니다. 마패의 경우 말을 빌리기 위해 존재했던 것이 맞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