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상복부에 찌르는듯한 통증 질문드립니다.
우상복부에 찌르는듯한 통증이 몇달째 있었습니다.
정확한 위치는 우상복부와 그 반대쪽 등과 옆구리 근처입니다.
제가 2024년 10월에 URINARY STONE CT, PRE CONTRAST 촬영했을때, 결석이 없다고 얘기를 들었습니다.
그리고 2025년 1월에 국민건강검진하고나서, 혈액검사와 소변검사에서 모두 큰 이상이 없다는 내과선생님 소견을 받았습니다.
신장의 이상유무를 확인할때, 혈액검사와 소변검사 외에도 CT촬영을 하면 간단한 이상유무를 알수 있다고 하는데,
혹시 2024년 10월에 촬영한 URINARY STONE CT, PRE CONTRAST 에서도, 신장의 이상유무를 확인할수도 있을까요? 아니면 단순히 신장과 요로의 결석유무만 알수있는것인가요.
안녕하세요. 박성민 의사입니다. 우상복부 통증으로 걱정이 많으시겠어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2024년 10월에 시행한 URINARY STONE CT, PRE CONTRAST는 주로 신장과 요로에 결석이 있는지를 확인하는 데 초점을 맞춘 검사가 많아요. 그렇다면 이 검사로 신장 기능의 전체적인 이상을 모두 확인하기엔 한계가 있을 수 있어요. 신장 기능 이상은 혈액검사와 소변검사, 그리고 상황에 따라 다른 유형의 영상검사가 함께 필요하죠. 앞서 말씀하신 바와 같이 내과 선생님께서 큰 이상이 없다고 말씀하신 부분들은 일상적인 상황에서는 안심할 만한 결과로 보입니다. 하지만 통증이 지속된다면 다른 원인을 찾아보기 위해 추가적인 평가가 필요할 수 있어요. 여러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할 수 있으니, 내과에서 정확한 원인을 찾기 위해 추가 검사를 고려할 수 있어요. 현재 통증이 지속되고 신경 쓰이신다면, 다시 병원에 방문하여 추가적인 상담을 받아보시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 같아요. 통증의 원인을 빨리 파악하고 해결하는 것이 좋겠죠. 몸 관리 잘하시고, 건강한 하루 보내세요.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의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우상복부에 느껴지는 찌르는 듯한 통증이 몇 달째 지속되고 있어 걱정이 많으시겠어요. 우선, 2024년 10월에 진행하셨던 URINARY STONE CT, 즉 전처치 없이 촬영한 요로 결석 CT는 주로 요로 결석을 확인하기 위한 검사입니다. 이 검사는 신장과 요로에 결석이 있는지를 확인하는 데 중점을 두지만, CT 영상에서 신장의 다른 해부학적 구조나 이례적인 부분을 발견할 수도 있습니다. 다만, 결석이 아니라 신장의 다른 질환이나 이상 여부를 평가하려면 다른 종류의 CT 촬영이나 추가적인 검사가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2025년 1월에 시행하셨던 혈액검사와 소변검사에서 큰 이상이 없다는 결과를 받으셨지만, 여전히 통증이 지속된다면 다른 원인에 대한 평가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 복부 초음파나 추가적인 복부 CT 검사를 고려할 수 있는데, 이는 신장뿐만 아니라 주변 장기들을 포함한 전체적인 상태를 더 정밀히 확인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현재의 통증이 계속될 경우 이후 병원을 방문해 통증의 원인을 더 정확히 파악하기 위한 추가 검사를 논의해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신장뿐만 아니라 다른 복부 장기들도 같이 평가받아야 할 가능성이 있으니, 이 점도 함께 고려해보시면 좋겠습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
질문에서 언급하신 2024년 10월에 진행한 "URINARY STONE CT, PRE CONTRAST" 촬영은 주로 신장과 요로에 결석이 있는지를 확인하는 데 사용됩니다. 이 검사는 결석을 찾아내는 데 중점을 두며, 신장의 이상이나 다른 질환을 구체적으로 평가하는 데는 한계가 있을 수 있습니다.
CT 촬영에서는 신장과 요로의 결석을 확인할 수 있지만, 신장 자체의 기능적 이상이나 다른 질환(신장 염증, 종양 등)을 확인하는 데는 한정적일 수 있어요. 신장 기능이나 다른 이상을 보다 정확히 평가하려면 추가적인 검사가 필요할 수 있죠. 예를 들어, 복부 초음파나 추가적인 CT 촬영, 혹은 신장 기능을 확인할 수 있는 혈액검사(크레아티닌, eGFR 등)가 더 적합할 수 있습니다. 만약 우상복부 통증이 계속된다면, 신장 외의 원인도 고려해야 하므로, 해당 증상이 지속되면 내과 다시 상담하여 추가적인 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