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가락이나 발가락이 자주 쓰지 않으면 말려들어가나요?
할머니가 요양원에 계시면서 발가락 움직임이 전혀 없어서 그런지, 점점 안으로 말리고 옆으로 붙어가는게 느껴지는데 안쪽 맞닿은 살에 염증이 생기기도 하구요. 평소에 움직이기 어렵다면 다른 방법 없을까요?
안녕하세요. 최우영 물리치료사입니다.
할머님께서 요양원에 계시면서 발가락 움직임이 전혀 없고 안으로 말리면서 염증이 생긴다면, 구축이 되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만약 계속 둔다면 힘줄이 짧아지고 근육과 관절이 경직되어 혈액순환도 어려워지고 회복이 힘들어질 수 있습니다.
움직이기 어렵더라도 최대한 발가락을 펴주는 수동기구 또는 누군가 수동적으로 움직여주는것이 필요합니다.
이러한 수동적인 움직임은 하루에 2~3번 10분씩 해주는것이 좋으며, 근육이 너무 굳어있으면 온찜질을 해주시고 발가락을 움직여주는것이 좋습니다. (추가적으로 위생의 문제가 나타날 수 있으니 발톱을 짤라주세요.)
평소에 움직이기 어렵다면 발마사지를 이용하는것도 도움이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덕현 물리치료사입니다.
손가락과 발가락관절을 자주사용하지않는다면 관절의 구축이나 근육의긴장으로인해서 관절의 움직임이제한될수있는데요 아무래도 펴는동작보다는 구부리는동작의 근육들이 더 강하게 구축되면서 안으로 구부러질수있습니다 이럴때에는 관절을 움직이고 스트레칭하는동작이 필요한데요 증상이심하다면 집에서 관리하기보다는 병원에서 검사를받아보시고 적절한치료를받는것이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안타까운 마음이 크시겠습니다.
관절을 장기간 사용하지 않으면 구축이 발생하여 안으로 말리는 형태로 변하게 됩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 잦은 관절 움직임이 필요합니다.
환자 스스로 진행하기 어렵다면 간병하는 사람의 도움 받아 수동적으로 움직임을 해주면 구축 완화에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김현태 물리치료사입니다.
관절이나 근육의 사용량이 떨어지게 되는 경우에는 구축이 발생하여 발가락이나 손가락등의 작은 관절이 말릴 수 있습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스스로 몸을 움직이거나 운동을 하시는 방법이 좋지만, 마땅치 않은 상황에서는 수동적으로 발을 움직여주시거나 물리치료, 운동치료와 같은 치료를 고려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자분의 할머니께서 요양원에 계시면서 발가락 움직임이 없으셔서 걱정이 많으시군요. 발가락이나 손가락이 자주 쓰이지 않으면 관절 주위의 근육과 인대가 약해지거나 굳어져서 손가락이나 발가락이 말려들어가는 변형이 생길 수 있습니다. 특히, 움직임이 부족한 경우 이러한 경향이 더 심해질 수 있습니다.
발가락이 안으로 말리고 옆으로 붙어가면서 맞닿은 부위에 염증이 생긴다면, 그 부위를 자주 확인하고 청결하게 유지해야 합니다. 또, 혈액 순환이 잘 되도록 마사지나 온찜질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일상적으로 움직이기 힘들다면, 할머니가 가능한 범위 내에서 발가락 스트레칭을 시도해보는 것도 좋습니다. 간단한 발가락 스트레칭이나 움직임을 도울 수 있는 보조기구를 사용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또한, 병원을 방문하여 할머니에게 적합한 물리치료 방법이나 보조기구 사용에 대해 전문의와 상담해보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박성민 의사입니다. 할머니께서 발가락을 잘 움직이지 않아서 발가락이 안쪽으로 말리고 붙어가며 염증까지 생기는 상황이시군요. 이런 경우 보통 관절이나 근육의 경직으로 인해 생길 수 있어요. 움직임이 적어지면 관절이 굳어지고 근육과 인대가 짧아지면서 그런 현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만약 할머니께서 스스로 움직임이 어렵다면, 물리치료나 전문의료인이 제공하는 운동 프로그램을 통해 근육과 관절을 자극하는 것이 중요해요. 또, 발가락 사이에 작은 패드를 끼워 살이 맞닿아 생기는 염증을 방지하는 방법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적절한 발 관리와 함께 정기적으로 발 상태를 점검하는 것이 중요하고, 필요 시 전문의와 상담을 통해 관절 상태를 더 정확히 평가받고 적절한 조치를 취하는 게 좋아요. 작은 노력과 관리로 상태가 나빠지는 것을 예방할 수 있으니 꾸준한 관심과 관리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송진영 물리치료사입니다.
발가락이나 손가락이 자주 움직이지 않으면 근육 약화로 인해 말리거나 변형될 수 있습니다. 이를 예방하거나 완화하기 위해서는 가벼운 스트레칭과 재활 운동, 혹은 발가락 운동 기구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또 발가락 사이에 패드를 넣어 염증을 예방하고 정기적인 물리치료도 도움이 될 수 있어요!
안녕하세요. 김의균 물리치료사입니다.
할머니께서 요양원에 계시면서 발가락이 점점 굳어지고 변형되는 것은 운동 부족과 근육 위축 때문일 가능성이 큽니다. 발가락이 안쪽으로 말리고 서로 붙어가는 것은 구축현상으로 시간이 지나면 경직되거나 통증 및 염증이 악화되실 수 있습니다.
적절한 조치 및 관리가 중요할 것으로 생각되며 수동적인 발가락 움직임을 통해 발가락 관절을 스트레칭 해주시고 발가락 교정기나 실리콘 분리 패드등을 사용해보시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따듯한 온찜질 및 마사지등을 통해 혈액순환을 촉진 시켜주시는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증상이 지속되시거나 심해지신다면 가까운 병원에 방문하시어 검사 받아보시고 상태에 맞는 치료 및 처치등을 받아보시는게 좋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빠른 쾌유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수고하세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
말씀하신 증상은 물리적인 문제나 움직이지 않아서 발생하는 발의 변형으로 보입니다. 이런 경우에는 물리치료나 발 관리를 통해 발가락의 변형 개선을 시도 해 볼 수 있어요. 발가락 사이에 부드러운 패드나 실리콘 보호대를 사용하거나, 발 관리용 풋케어 제품을 활용하여 발가락 사이 염증을 방지할 수 있죠. 그리고 정기적인 발 운동을 통해 혈액순환을 돕는 것도 중요하구요. 움직임이 어려우면 입원해 계신 곳의 의료진들 도움을 받으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