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겪는 고통으로 답답하고 두렵고 무서울때

치과 치료 후 감각 이상과 처음 겪는 증상들을 호소하며 병원 측과 많은 갈등이 있었습니다.

제가 느끼기에는 병원에서 진심으로 걱정하기보다는 형식적으로, 문제가 없다는 부분까지만 확인하는 것 같았습니다. 물론 요청한 자료나 서류는 잘 준비해 주셨습니다.

병원도 여러 상황으로 힘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저처럼 이런 증상을 겪는 환자에게 "치료를 거부한다"는 표현을 사용하는 것은 큰 불안감을 주고, 마치 농락당하는 기분마저 들었습니다.

감각 이상이 있는데..

임플란트 체결을 풀어보자는 이야기를 들었고, 저는 다른 분들 의견도 들어본 뒤 결정하겠다고 말씀드렸습니다. 그런데 그 과정이 치료 거부한다며

불안함을 주더군요...

평소에는 웬만한 일은 그냥 넘기는 편입니다. 하지만 이번 일은 계속 이렇게 지내다 보면 제가 더 망가질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화가 나고 복수하고 싶은 마음이 들 때도 있지만, 한편으로는 안타깝다는 생각을 하며 스스로를 다독이고 있습니다.

매일이 힘듭니다. 아침에 눈을 뜰 때마다 이 기분이 무엇인지, 이 감정과 감각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신체적인 불편함도 힘들지만, 그로 인해 생기는 불안과 답답함이 더욱 버겁게 느껴집니다.

아직 답변이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