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상선 초음파 검사를 주기적으로 받아야 하나요
80대 여성입니다
6개월 전 목 이물감 증상으로 내분비내과에서 갑상선 원인 유무 확인을 위해 갑상선 초음파 검사 및 결절 발견으로 조직검사를 하였으나 결절은 양성으로 나왔습니다 (결절이 몇 개 있음)
궁금한 점은 그 당시 6개월 이후 갑상선 초음파 검사가 예약되어 있습니다. 그 당시 병원을 방문한 원인인 이물감도 없어진 상태이고 고령이고 거동이 불편하신데 갑상선 초음파 검사를 다시 검사 받아야 할 필요가 있는지 궁금하여 문의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
아주 드물게 양성종양이 악성으로 변화하는 경우가 있기에 추가검사를 하는 것이고, 이 검사에서도 이상이 없다면 검사간격을 늘릴 여지도 있습니다. 따라서 한 번은 받아보시는게 좋겠고 여전히 변화가 없다면 간격을 늘리거나 잊고 지내시는 것도 고려해볼만한 상황으로 보입니다.
저의 답변이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양성 결절로 판명이 되었더라도 결절이 새롭게 생겨나고 그 중에 악성으로 진행하는 것들이 새롭게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주치적으로 초음파 검사는 해주는 것이 안전합니다.
안녕하세요. 채홍석 의사입니다.
갑상선 결절이 악성화될까봐 보려는 것이니 확인을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추천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이욱현 의사입니다. 조직검사에서 이상이 없어도 결절이 커지나 모양이 변해서 다시 조직검사를 하거나 수술까지 하는 경우가 있을 수 있어 정기적으로 검사가 필요합니다. 조직검사 자체가 세침흡인검사여 결절 전체를 검사한 것이 아닙니다.
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
양성결절에 대해서 1~2년간 격으로 추적검사 하면서 결절이 커지지는 않는지 모양이나 성상이 변했는지 에 대해서만 주기적으로 확인하시면 되겠습니다. 대개는 큰 문제가 없으나 아주 드물게 악성화 가능성이 있기에 검진 목적의 검사는 의미가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강성주 의사입니다.
고령이시라면 양성 결절의 크기 변화 등의 확인을 위해 6개월에 한 번씩은 초음파 검사를 받으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