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습무는 부모나 조상으로부터 무속 신앙과 직업을 물려받아 무당이 되는 경우로 어릴 때부터 굿과 의례를 자연스럽게 배우며 지역 공동체의 제의나 마을 행사 중심으로 활동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주로 남부 지방에서 분포하며, 신내림이나 신병 없이 무속을 이어가는 특징이 있습니다. 강신무는 일반인으로 살다가 신병을 겪거나 신의 부름을 받아 신내림을 통해 무당이 되는 경우로 내림굿을 통해 신과 결속을 맺고 개인의 문제 해결이나 점과 굿 등을 중심으로 활동합니다. 중부와 북부 지방에서 주로 활동하며 신과의 직접적인 접신을 통해 공수를 내리는 특징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