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우주소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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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한 사람들이 많이 있는 직업은 뭐가 있을까요?

여초직장에 10년넘게 근무를하면서

수많은 인간관계에 치여서, 사람이 제일 힘드네요

회의시간에 공개적으로 고성방가는 물론이고

왕따 당하고, 옆에와서 지적질 시비걸고 가고..

모든 여초직장이 그런건 아니긴 하지만

제 경험상, 분위기가 예민하고 힘들게만 느껴졌어요

사람들 분위기가 그나마 좋은 직업은 없을까요?

물론 어딜가나 이상한 사람들은 존재하긴 하겠지만

그나마 비율적으로 나은곳이 어딘지 궁금해요

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어떤 직업이든 사람마다 성격이 다르기 때문에 선한 사람이 유독 많다고 단정하기는 어려운 것 같습니다. 다만 개인 간 경쟁이 심하거나 위계질서가 강한 조직보다는 서로 협력하고 존중하는 분위기의 직장이 상대적으로 편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비영리단체나 복지 분야, 도서관, 소규모 전문직 조직 등도 살펴볼 만하지만, 직업보다 조직문화와 관리자의 성향이 더 중요할 수 있습니다. 저도 직장에서는 업무만큼 인간관계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직을 고민하신다면 직종만 보기보다 직원들의 근속 기간이나 퇴사율, 실제 근무 분위기를 먼저 확인해 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맘 편히 일할 수 있는 좋은 직장을 찾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채택된 답변
  • 그런 직장 없을 것으로 사료됩니다.

    그리고 어딜가나 고추가루 같은 것들은 있기 마련입니다.

    그 사람이 사장이면 참 힘들겠지만요..ㅠㅠ

  • 사실 선한 사람이 많은 직업을 특정하기는 어렵습니다.

    단, 사무실에 착한 사람이 많이 모일 가능성이

    아주 없는 것도 아닐 것입니다.

    그렇기에 이는 어떤 직장이 그렇다 라고 말하기는 어렵습니다.

  • 여초직장 10년이면 사람 때문에 지친 거 충분히 이해돼요. 확실한 건, "선한 사람 비율 높은 직업"이라는 건 없다는 거예요. 직업보다 조직 규모와 성비 섞인 정도가 더 크게 작용하더라고요.

    제 주변 보면 남녀 비율이 비슷하게 섞인 곳, 그리고 인원이 적은 소규모 조직일수록 왕따나 편가르기가 덜했어요. 반대로 인원 많고 여초 비율 심한 곳일수록 그 구도가 생기기 쉬웠고요. 이건 직업 자체보다 조직 문화 문제라 이직할 때 성비랑 규모부터 먼저 알아보시는 게 나을 것 같아요.

  • 제가 알기로 모든 직업계에서 사람들과의 갈등이란 피할 수 없습니다.

    직업 바닥이란 원래 돈을 벌어 먹고 살기 위해 모이는 곳인 만큼 서로가 경쟁하고 견제하고 싸우기 마련입니다.

    그러니 그 어떤 직업 바닥도 사람들이 사이좋게 지내는 곳은 없을 겁니다.

    반대로 여행이나 친목 동호회 등 모여 노는 자리에 가면 모두가 하하호호 웃고 다정한 사람들일 겁니다.

    서로 경쟁해서 싸울 일이 없는 곳이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