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은 계란 냉장보관시 문의드립니다./
계란을 삶고 찬물에 20분 식히고 냉장보관하는데요
껍질을 벚기면 안에 물이 고여있더라고요
껍질에 미세구멍이 있어서 삶는동안 물이 흡수된건가요?? 아님 제가 구매한 달걀이 이상한건가요?
그리고 삶은 계란을 물기를 잘 말리고 밀폐용기에 냉장보관하면 그원리떄메 계란겉면에 물기가 생기는건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질문하신 내용 잘 확인해 보았습니다.
삶은 계란을 식힌 뒤 껍질을 벗기셨을 때 안에 물기가 보이는 현상이 정상적인 과정에서 생기게 된답니다. 계란 껍질엔 육안으로 보이지 않는 미세한 기공이 있어서 삶는 동안에 소량의 물, 수증기가 드나들 수 있으며, 삶은 직후 차가운 물에 오래 담가두면 내부 수축, 압력 차이로 인해 수분은 미세하게 흡수가 될 수 있답니다. 이게 달걀이 이상한건 아니며 물리적인 현상으로 이해해주시면 됩니다.
그리고 다른 원인이 응결이에요. 뜨거운 게란이 급격히 식으며 내부 껍질 사이에 있던 수증기는 물방울로 변해서 고여보이기도 합니다. 삶은 직후 바로 껍질을 벗길 경우 이런 현상이 더욱 잘 나타나게 된답니다.
삶은 계란을 물기를 닦아서 밀폐용기에 냉장보관을 하셨는데도, 겉면에 다시 물기가 생기는 이유도 온도 차이 때문입니다. 냉장고 안의 차가운 공기, 계란 표면 온도 차로 공기 중에 수분은 계란 표면에 맺히는 결로 현상으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위생상 문제는 아니나, 물기가 오래 남아 있다면 세균 증식 환경이 되기도 하니 보관 전에 키친타월로 잘 말리신 후, 밀폐용기에 넣어서 보관해주시는 것이 안전하겠습니다.
답변에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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