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업자녀가 나타나고 있는 사회를 어떻게 평가할 수 있을까요?

최근 전업자녀라는 단어를 접하게 되서 확인해 보니,

집에서 용돈을 받으면서 각종 가사일을 하고 있는 2030 세대를 일컫는 이야기더라구요.

뭔가 안타까움과 사회에 대한 아쉬움 등등이 겹치게 되는데,,,

이러한 현상들이 사회적으로 봤을 때 그리 좋은 현상을 아닌 것 같은데..

어떻게 평가를 할 수 있을까요?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전문가입니다.

    • 성공에 대한 잣대와 남들과 비교하는 사회 문화가 있다보니 작은 도전이나 작은 성공은 차라리 시도를 안하는 것이 낫다고 여겨지고 있습니다

    • 오히려 집에 있으면서 아직 시도를 안하면 실패도 안한 것이기 때문에도 있고 중소기업을 다닐바에는 집에서 전업으로 지낸다는 생각이 있는데 이런 사회 문제는 옆나라 일본처럼 나중에는 국가의 권력이 투입되어야 해결되는 지경이 될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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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최근에 전업자녀라는 신조어가 나오고 있는데

    이는 중국의 젊은 세대에서 나타나는 현상을 가리키는 용어인데

    일단 젊은 세대가 마음 놓고 일할 수 있는 그런 직업이 상대적으로 부족하면서

    장기간 취업 하지 못하는 이들이 많아지고

    동시에 어느 정도 부를 축적한 부모 세대가 서로간의 필요가 부합되면서

    나타나는 사회로 평가됩니다.

    한국에도 많아질 것으로 예상합니다.

  • 안녕하세요. 박형진 경제전문가입니다.

    취업이 상당히 치열하고 가족의 돌봄이 지속되는 형태로 상당히 사회적인 문제라고 판단됩니다.

    과거 캥거루족이라는 것을 넘어서 성인이 되어 경제 활동을 해야할 자녀에게 현재 월급 명목으로 용돈을 주는 것이 과연 바람직한 사회의 모습은 아니라고 봅니다.

    다만 이러한 형태는 부모가 지원할 수 있는 나이가 영원할 수 없으며 지속 불가능한 것으로 자녀를 위해서는 부모도 억지로 이러한 비정상적 구성원 형태를 바꾸도록 해야할 거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대길 경제전문가입니다.

    전업자녀 현상은 청년 취업난과 고물가 주거비 부담 등 경제적 위축 속에서 나타난 궁여지책이자 캥거루족의 변형된 형태로 볼 수 있습니다 사회적으로는 청년층의 경제적 자립이 늦어지면서 노동 생산성이 저하되고 부모 세대의 노후 자금 고갈을 유발해 장기적인 경제 활력을 떨어뜨리는 부정적인 신호로 평가됩니다 다만 무직 상태로 고립되는 것보다 가사 노동을 통해 가족 내에서 역할을 분담하며 정서적 안정과 실질적 비용을 절감하는 대안적 상생 구조로 이해할 수도 있어 단순한 비난보다는 청년 일자리 구조 개선 등 사회적 지원 체계 마련이 시급한 시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