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가 100년 난제 풀었는데 수학자들은 왜 경고했을까요?

AI가 100년 난제 풀었는데 수학자들은 왜 경고했을까요?

허준이 교수 등 필즈상 수상자 25명이 AI 기업들의 난제 해결 경쟁에 집단 경고를 냈습니다. 증명을 기계에 맡기면 안 된다는 우려일까요, 자기 영역이 침범당한 반응일까요?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찬우 전문가입니다.

    사실 저도 처음에는 수학계에서 인공지능 사용을 통한 난제 해결에 반색을 표하길래 자신들의 영역 침범이라고 생각하기도 하였습니다.

    하지만 그들의 이이기를 들어보면 영역 침범이라기 보단 수학이란 생태계의 이해 부족이 컸습니다.

    인공지능 기업들은 그들 인공지능의 능력을 홍보하기 위한 목적으로 수학 난제를 풀어내고 있습니다. 하지만 수학계에서는 반기기는 커녕 그에 대한 난색을 표하고 있습니다.

    수학계에서는 수학에서 난제란 단순히 정답 맞추기가 아니라 난제를 해결해 나가는 과정에서 인간 수학자들이 수십년간 고민하고 토론 하면서 새로운 개념을 창조해나가게 되는데 이러한 과정 자체가 모두 수학이라는 학문이라는 것 입니다.

    하지만 인공지능을 활용하여 문제를 쉽게 풀어내게 되면 인간들이 논리적인 과정을 통해 다각도로 문제를 바라보는 시각 자체가 사라지기 때문에 수학계에는 마이너스라는 입장입니다.

    그리고 금번 난제해결의 경우는 가장 최근에 발생한 해당 문제에 대한 논무을 인공지능이 도용했다는 의혹이 있기 때문에 인공지능이 난제를 쉽게 해결할 것이라는 것은 아직 두고봐야할 문제 입니다.

    그럼 답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