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리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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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그룹이 망할 가능성이 있나요?

스타벅스에서 탱크데이로 물의를 일으켜서요,불매운동이 일어났어요.

신세계 그룹 전체로 불매운동이 발생했는데요,

설마 망하지는 않겠죠?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신세계 그룹이 스타벅스 탱크데이 논란으로 망할 가능성은 사실상 없습니다.

    신세계는 이마트, 신세계백화점, SSG닷컴, 스타벅스코리아, 신세계건설 등을 보유한 국내 3위권 대형 유통 대기업이고, 자산 규모나 사업 다각화 수준을 볼 때 단일 불매운동으로 기업 존속이 위협받는 구조가 아닙니다.

    다만 현실적인 우려 요소는 존재합니다. 신세계 그룹 전체가 이미 수년간 실적 부진을 겪고 있고, 이마트는 영업이익이 눈에 띄게 줄었으며, 스타벅스코리아 역시 최근 성장 둔화 국면에 있었습니다. 여기에 브랜드 이미지 타격이 더해지면 단기 매출에는 분명히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그러나 불매운동의 지속성이 관건인데, 한국의 소비자 불매운동은 대부분 초기 여론 폭발 이후 3개월 이내에 상당 부분 소멸하는 패턴을 보여왔습니다. 일본 불매운동처럼 명확한 민족 감정이 결부된 경우가 아니면 장기 지속이 어렵습니다.

    결론적으로 이번 논란은 신세계 그룹에 브랜드 리스크와 단기 실적 압박을 주는 요소이지, 기업 존망의 문제가 되기는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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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스타벅스의 '탱크데이' 마케팅(5.18 민주화운동 희화화 논란)으로 촉발된 불매운동이 신세계그룹 전반으로 확산되면서 기업이 심각한 위기를 맞고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역사적 상처를 건드린 사안인 만큼 시민사회의 분노가 거세고, 정치권의 비판과 고발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번 사태로 인해 신세계그룹 전체가 파산하거나 망할 가능성은 매우 희박합니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막대한 자산과 사업 다각화: 신세계그룹은 이마트, 신세계백화점, 스타필드 등 다양한 오프라인 유통 인프라와 막대한 자산을 보유한 국내 최상위권 대기업입니다. 거센 불매운동으로 인한 단기적인 매출 타격과 주가 하락은 불가피하겠지만, 그것이 그룹 전체의 재무적 붕괴로 직결되기는 어렵습니다.

    ​실질적으로 직면한 리스크: 기업이 당장 겪게 될 타격은 파산보다는 '사업 동력 상실'에 있습니다. 당장 광주에서 대규모로 추진 중이던 복합쇼핑몰(그랜드 스타필드) 및 터미널 복합화 사업이 지역 사회의 강한 반발에 부딪혀 큰 차질을 빚을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또한, 브랜드 가치 훼손을 이유로 미국 스타벅스 글로벌 본사와의 파트너십이나 지분 계약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신세계그룹이 당장 망하지는 않겠지만, 완전히 무너져 내린 브랜드 신뢰도를 회복하고 얽혀버린 대형 사업들을 수습하기까지는 뼈아픈 대가와 아주 오랜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