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선생님들, 점심약을 안 먹어도 괜찮을까요?
성별
여성
나이대
30대
B형 독감으로 처방받았는데 아침약과 저녁약은 독감약과 함께 복용하고 있습니다
속쓰림이 너무 심하고 울렁거림도 심한데 점심약을 빼고 먹어도 괜찮을까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사진에 보이는 처방 구성과 증상을 종합하면, 점심약을 전부 동일하게 복용하는 것이 반드시 필요한 상황은 아닙니다.
현재 처방은 독감 치료제(항바이러스제) + 증상 완화 목적의 보조 약물들(해열·진통제, 소염진통제, 가래약, 비충혈 제거제, 제산제 등)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중에서 치료의 핵심은 항바이러스제이며, 이는 아침과 저녁에 이미 복용 중이라고 하셨으므로 점심약을 거른다고 해서 독감 치료 효과가 떨어지지는 않습니다.
문제가 되는 속쓰림과 울렁거림은 소염진통제(이부프로펜 계열, 아세트아미노펜 포함)나 여러 약을 공복에 함께 복용할 때 흔히 발생합니다. 점심에 증상이 특히 심하다면 다음과 같이 조정하는 것은 일반적으로 허용됩니다.
점심약은 복용하지 않아도 됩니다. 특히 소염진통제, 해열진통제, 비충혈 제거제는 증상 완화용이므로 속쓰림이 심하면 생략 가능합니다. 다만 항바이러스제는 반드시 처방된 횟수대로 복용을 유지해야 하며, 이는 이미 아침·저녁으로 지키고 계신 상태입니다. 위장 보호 목적의 제산제가 포함되어 있다면, 필요 시 제산제만 단독으로 점심에 복용하는 것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추가로 주의할 점은 약을 반드시 식후에 복용하고, 공복 복용은 피하는 것입니다. 커피, 빈속, 진통제 병용은 속쓰림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점심약을 빼고도 속쓰림이나 구역이 지속되면, 처방 의료기관에 연락해 소염진통제 중단 또는 위장약 추가 조정을 받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요약하면, 점심약은 증상 때문에 생략해도 괜찮고, 독감약은 아침·저녁으로 계속 복용하시기 바랍니다. 증상이 악화되거나 토할 정도의 위장 증상이 지속되면 재조정이 필요합니다.
안녕하세요. 채홍석 가정의학과 전문의입니다.
업로드해주신 증상의 설명과 자료는 잘 보았습니다.
처방 받은 약 중에서 빼면 안 되는 약은 독감약입니다.
나머지는 증상을 조절하는 약이지요
점심에 무슨약을 드시는지 모르겠지만 독감약이외에는 드시지 않아도 됩니다. 단지 증상은 호전되지 않겠지요
속이 쓰리시면 식후 약을 드시는게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