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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그만아비135
조그만아비13521.03.25

병원에서 비문증이라고 진단을 받았습니다

평상시에는 잘 못느끼는데 모니터를 보거나

밝은날 밖에 나가면 뭔가 물방울같은? 기포같은?

물질이 눈에 떠다닙니다

안과 두곳을 방문하여 검사를 받았더니

한곳은 못고친다고 합니다 본인도 비문증이 있다고

그냥 친구처럼 살라고 합니다.

다른 안과는 시간이 지나면 사라진다고 하는데

도대체 어떤 의사 말이 맞는건가요?

안과 두곳은 다녀 왔으니 의사 선생님들은 이글 보시면

안과가서 검사 받으란 말은 하지 말아주세요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답변의 개수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윤대훈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비문증은 눈 속에 부유물질이 보이는 증상을 말합니다. 대부분은 별다른 치료를 하지 않으며 그냥 잊고 사는게 좋습니다. 하지만 떠다니는 물질이 점점 많아지거나 번쩍거리는 증상 눈앞에 무엇이 가리는 듯한 증상이 지속된다면 레이저 치료나 수술 치료가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서민석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비문증은 사라지지 않습니다. 노화로 생기는 것이라서 치료가 되는 것도 아니지요. 평생을 가지고 있으면서 그냥 적응하는 것이 맞습니다. 다만 시야에 이상이 있거너 갑자기 많이 늘어나는 경우는 안과에서 다른 이유가 있는지 확인을 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서민석 드림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의학박사 곽성찬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질문자님께서 말씀하신 증상은 비문증 (날파리증)에 해당합니다. 비문증은 말씀하신대로 눈앞에 벌레 같은 뭔가가 떠다니는 것처럼 보이는 증상입니다. 이물질이 시선의 방향에 따라 그 위치가 달라지는 특성이 있습니다. 이는 눈이 느끼는 증상의 일종이나, 이 자체가 질병을 뜻하지는 않습니다. 비문증은 10명 중 7명 정도가 경험할 정도로 상당히 흔한 질환으로, 대부분 문제가 없습니다.

    일반적으로 비문증은 40대에서 발생하기 시작하며 50~60대에 흔히 나타나는 증상으로, 노화 현상과 관련이 깊습니다. 근시가 심한 사람은 청년기 이후부터 비문증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비문증은 일반적으로 시력에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증상이 있다고 해서 과도하게 신경을 쓰지 않도록 하고 자연스럽게 무시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습니다. 비문증은 대부분 나이에 따른 자연스러운 변화입니다.

    도움이 되는 답변이 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