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박재화 전문가입니다.
태양광에서 만들어진 전기는 먼저 건물이나 공장 같은 가까운 곳에 먼저 사용하고, 남는 전력은 전력망으로 보내 다른 지역에서 바로 사용하도록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즉, 생산된 잉여 전력을 전부 축전지에 저장하는 것은 아니라는 것이고, 전력 수요와 공급 상황에 따라 실시간으로 나누는 것입니다. 저장이 필요할 때는 여러 배터리 모듈을 컨테이너처럼 묶어놓은 ESS에 전기를 저장합니다.
태양광 직류 전기는 인버터를 거쳐 교류로 바뀌고, 변압기에서 전압을 높인 뒤 송전선과 배전선을 통해 필요한 곳으로 전달됩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대량의 배터리는 상당한 공간과 비용이 필요하기 때문에, 전력망 연결과 여러 저장 방식을 함께 사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제생각에는 태양광 잉여 전력 문제는 거대한 배터리 하나로 해결하기보다는 지역 간 전력의 이동과 다양한 저장 기술들이 복합적으로 조합되어야 현실적으로 해결이 가능하지 않나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