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정혜쌍수와 교관검수를 주장한 승려는 각각 지눌과 균여 입니다.
정혜쌍수는 12세기 지눌이 주장한 개념으로, 선정과 지혜를 같이 갈고닦아 수행해야 한다는 주장입니다. 당시의 고려 불교는 귀족주의 불교로 형식적이며 세속적으로 변화였습니다. 당시 지눌은 이러한 수행을 통해 깨달음을 얻어야 한다고 주장하며 수선사 결사 운동을 통해 불교를 개혁하고자 하였습니다. 당시 같이 한 주장으로 돈오점수(단번에 깨닫되, 수행은 지속적으로 해야된다)가 있습니다.
교관검수는 10세기 균여에 의해 주장된 개념으로, 명상(수행)과 경전공부를 같이 해야 한다는 주장입니다. 당시 교종(교리를 중시)과 선종(수행을 중시)이 서로 대립되고 있던 시기였으며, 균여는 둘 다 중요하다는 중도의 개념으로 불교를 통합하고자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