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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정한물소298
다정한물소298

왜 우리는 짜장과짬뽕을 선택할때 고민을할까요

저도 그렇지만 짜장과짬뽕을 시킬때 모든사람이 고민을하고 공통된 음식을 한번도 시켜본적이 없는듯한데 과연 이유가 무엇일까요 직장내에서도 둘중에 하나를 고르는데 한번도 한쪽으로 몰아서 시킨적이없는데 이유가궁굼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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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코스모스
    코스모스

    안녕하세요. 저는 고민 없이 바로 짬뽕이에요. 혹시나 자장 시켜야 할 피치 못할 상황이 있는데 급하게 주문하고 시간이 없을 때 빨리 나와야 하므로 다른 사람과 통일하려고 먹을 때도 있어요.

    보통은 고민이란 걸 할 때 '둘 다 내가 원하는 것'이지 않을까요? 사람마다 입맛과 취향이 모두 다르니 같은 음식을 주문한다면 '만드는 음식점 주방장'을 배려하거나, 메뉴를 통일해서 단시간에 음식을 받으려는 것, 혹은 특정 음식을 먹기 위한 동호회 정도이지 않을까요?

    그리고 우리나란 공동체 문화에 길들여져서 분식집 가도 여러개 시켜서 나눠먹잖아요. 어찌 보면 중국집도 같은 맥락 아닐까요? 서로 다른 메뉴를 시켜서 앞접시를 이용해 덜어주기도 하고 훈훈하게 여러메뉴를 다 맛 볼 수 있잖아요. 탕수육도요.

    저는 매장에서 먹을 땐 무조건 짬뽕시키고, 배달은 자장 시키기도 해요. 국물을 다 먹지 않아서요. 혹시나 국물을 처리할 수 있다면 짬뽕을 선호합니다.

  • 짜장과 짬뽕에 대한 맛있는 추억이 있어서 그런게 아닐까요?

    어릴 적에는 짬뽕을 시키지 않아도 짜장 하나로 충분했는데

    어느날 짜장을 먹다가 엄빠가 드시는 짬뽕국물을 먹게 되었는데

    너무 맛있었던 지라, 그 때 안거죠...

    짜장만 먹기보다 중간에 짬뽕을 먹어주면 얼큰하고 개운하구나! 하고...ㅎㅎ

    그래서 하나마 시키기에는 너무 아쉬워서 그렇게도 고민을 하는 것 같습니다.

    또 친구랑 각각 짜장 짬뽕 시켜서 나눠 먹는다고 해도

    아무래도 그 중에 내 소유가 짜장이냐 짬뽕이냐에 따라 자신있게 더 많이 먹을 수 있는

    음식이 갈리니까 엄청 신중해 지는 거 아닐까요?

    짜장이냐 짬뽕이냐, 그리고 탕수육은 꼭 필수~!!

    모두의 고민인거 같아요.

    소중한 한 끼 이번 생에 한번뿐인 이번 한 끼

    무엇으로 배를 채울 것인가?!

  • 둘 다 맛있기 때문입니다.

    짜장은 입에 왁 넣어서 우걱우걱 먹는 느낌이라면 짬뽕은 후후 불어서 한 입 먹으면 속이 풀리는 느낌이죠

    짜장은 춘장의 달짝지근한 맛이 자꾸 짜장이 생각나게 만들고

    짬뽕은 뜨끈하고 얼큰한 맛이 짬뽕을 잊지 못 하게 합니다.

    이런 힘든 선택의 길에 놓여있는 우리들을 위해 짬짜면이라는 메뉴도 출시할 만큼 둘의 인기가 막상막하, 또 식감이 대비된다는 뜻이겠죠

    늦은 시간에 배고프네요..내일 점심은 짬짜면 먹어야겠습니다.

  • 사람 생김새가 다 다르듯이 입맛도 다다르고 그렇기에 짬뽕과 짜장면중 고민하여 시키지 않을까요? 또 어느날은 짜장면이 먹고싶을 수 도 있고 또 어느날은 짬뽕이 먹고싶은 날도 있고 하니까요 다 공통될수는 없다고 봅니다 사람 입맛은 각자 다르고 그날 감정 기분 입맛에 따라 바뀌니까요 사람 앞일도 당장 모르는 것처럼 입맛도 천차만별이지요..

  • 진짜로 개인의 취향 차이 인 것이 가장 큰 것 일 것 같습니다.

    짜장을 원래 선호하던 사람도 짬뽕이 구미가 당길 때도 있기 때문이죠

    솔직히 저는 그냥 허기 질 때는 짜장을 먹고 화가 나거나 에너지를 돋기 위해 짬뽕을 먹을 때도 있거든요.

    그래서.. 사람마다 취향이나, 그때그때 먹고 싶은 음식들이 사람마다 각각 다르기 때문에 다른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