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
매독은 주로 성적 접촉을 통해 전염되는 성병이기 때문에, 일반적인 온천탕에서 전파될 가능성은 낮습니다.
그러나 상처가 있는 상태에서 다른 사람들과 함께 사용하는 공용 탕에 들어가는 것은 일부 감염의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죠. 특히 상처나 피부가 손상된 부위가 있을 경우, 그 부위가 물에 직접 닿아 감염될 가능성은 조금 더 높을 수 있습니다.
매독의 전파는 피부의 상처나 점막을 통한 접촉에서 발생하는데, 만약 상처가 있는 상태에서 매독 환자와 접촉한다면, 직접적인 성적 접촉이 아닌 이상 매독이 전염될 위험은 상대적으로 적습니다. 하지만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상처 부위가 물에 닿지 않도록 하고, 가능하다면 상처가 아물 때까지 공용 탕 사용을 피하는 것이 좋을 듯 해요
다만, 불안하다면 온천 들어가기 전에 상처를 보호할 수 있는 방법을 취하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