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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병? 어떤병이며 자가치료방법좀 알려주세요?

성별
남성
나이대
61

9월초 토욜날 무더운날씨에

부부동반 으로 21km 산행한뒤에

어지럽다고 약국에갔는데 이석병 이라고

했답니다 이석병에 대해서 자세한 증상

설명과 자가 치료법좀 알려주세요?

이석병에 대한 좋은음식도 알려주세요

    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

      이석증의 증상인 어지럼증은 귓속 깊은 곳의 반고리관이라는 구조물 내부에 이석이라는 물질이 흘러 다녀서 발생합니다. 반고리관은 사람이 어떤 자세를 취하고 있는지를 알려줌으로써 균형을 잡을 수 있도록 하는 중요한 구조물입니다. 관 모양이며, 내부에 액체가 있습니다.

      이석은 반고리관 주변에 위치하여 균형 유지에 관여하는 물질입니다. 어떤 이유로든 이석이 원래 위치에서 떨어져 나와 반고리관 내부의 액체 속에서 흘러 다니거나 붙어 있게 되면, 자세를 느끼는 신경을 과도하게 자극하여 주위가 돌아가는 듯한 증상이 생깁니다.

      이석이 원래 위치에서 떨어져 나오는 이유는 확실히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종종 외부 충격, 골밀도 감소, 바이러스 감염, 약물의 부작용으로 인해 이석증이 유발되기도 합니다. 모든 나이에서 발생할 수 있습니다. 40~50대 이후에 더 자주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석증은 일반적으로 아무런 치료를 하지 않아도 수주 이내에 호전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후유증이 남는 경우도 거의 없습니다. 다만 빨리 진단받고 치료가 성공하면 어지럼 증상이 즉시 좋아지므로, 적절한 시기에 진찰과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이석증의 치료법으로 이석 치환술이 있습니다. 고개의 위치를 바꿔가며 반고리관에 들어간 이석을 원래의 위치(전정 기관)로 이동시키는 치료법입니다. 증상을 일으키는 반고리관의 위치에 따라 이석 치환술의 방법이 달라지므로, 자가로 치료하기보다는 경험이 많은 이비인후과 의료진에게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다른 심각한 질병으로 인해 어지럼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어지럼이 심하게 계속된다면 진찰을 받는 것도 좋습니다.

      일반적으로 약물은 이석증의 근본적인 치료 방법이 아닙니다. 하지만 경우에 따라 증상이 심하면 증상 경감을 위해 보조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정철희 의사입니다.

      이석증에 대해 문의 주셨는데요, 걱정이 많이 되셨을 것 같습니다.

      먼저 이석증에 대해 자세히 말씀드리겠습니다.

      이석증은 귓속 깊은 곳의 반고리관이라는 구조물 내부에 이석이라는 물질이 흘러 다녀서 발생합니다. 증상으로는 주변이 빙글빙글 도는 듯한 심한 어지럼이 수초에서 1분 정도 지속되다가 저절로 좋아지는 일이 반복됩니다.

      증상이 머리의 움직임과 큰 관련이 있기 때문에, 아침에 잠자리에서 일어서거나 돌아누울 때 잘 발생하고, 또한 하늘이나 천장을 바라보거나 고개를 돌릴 때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석증의 치료법으로 이석 치환술이 있습니다. 고개의 위치를 바꿔가며 반고리관에 들어간 이석을 원래의 위치로 이동시키는 치료법인데, 자가치료는 어렵고 이비인후과 의료진에게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일반적으로 약물은 이석증의 근본적인 치료 방법이 아니고, 증상이 심하면 증상 경감을 위해 보조적으로 사용하는 것입니다..

      이석증을 진단할 때는 어지럼을 일으키는 다른 질환을 반드시 고려해야 합니다. 말씀드린 증상과는 달리 심한 어지럼이 멈추지 않고 지속되거나, 신경 마비 증상이 나타나면 뇌졸중이나 뇌출혈과 같은 심각한 뇌 질환도 의심해 보아야 합니다. 또한 전정신경염, 메니에르병, 만성 중이염 등 다른 질환의 가능성도 고려해야 합니다. 따라서 이런 증상이 있다면 병원을 방문하여 진찰을 받는 것이 좋겠습니다.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이석증을 이야기 하시는 것 같습니다. 쉽게 이야기 하자면 이석증은 귀 속의 균형을 담담하는 부위에 존재하는 돌이 제자리에서 빠지면서 귀 속의 반고리관을 빙글빙글 돌면서 어지럼증을 유발하는 질환입니다. 이석증 그 자체는 건강에는 특별한 문제가 없지만 증상이 있을 때에는 굉장히 심한 어지럼증을 유발하며, 치료를 위해서는 빠진 돌을 원래 자리로 돌려놓는 술기를 하는 것입니다. 이비인후과나 신경과 또는 응급실에서 진행이 가능하며, 돌이 제자리에 돌아가게 되면 완치가 됩니다. 다만 한 번 이석증이 생긴 뒤에는 종종 재발할 수 있기 때문에 만약 이석증이 생긴다면 증상이 있을 때 반복하여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평상시 이석증이 생기는 것을 최대한 예방하기 위해서는 머리를 휙휙 돌리는 것을 피하고 머리쪽에 충격이 갈 수 있는 것을 피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

      이석증에 대해 궁금하시군요. 이석증이란 귀 안쪽의 반고리관에 원래 없어야 할 이석이 들어가서 빙글빙글 도는 듯한 어지럼증을 유발하는 상황을 의미합니다. 이비인후과에서 이석을 빼내는 정복술을 받을 수 있겠으니 의심되시면 병원을 방문하시는게 가장 빠르게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되겠습니다. 음식과 특별히 연관되어있지는 않고, 피로나 스트레스 관리 정도를 해보실 수 있습니다.

      저의 답변이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 관련 전공이 아니라 조심스럽지만 (제가 아는 범위론)

      이석증의 경우, 귀에서 평형을 담당하는 기관에 이상이 생긴 것이라

      -> 제자리에 있어야 할 이석(돌)이 떨어져 나온 경우

      이비인후과 등 방문하여 이석을 제자리로 돌려보내는 시도?를 하게 됩니다

      그 보다 더 중요한 것은 , 혹시라도 일종의 뇌경색 , 빈혈등

      다른 신경과/내과적 질환의 가능성을 의심해 보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https://www.amc.seoul.kr/asan/mobile/healthinfo/disease/diseaseDetail.do?contentId=32429

    • 안녕하세요. 강성주 의사입니다.

      이석증의 경우 반고리관 내에 있는 이석이 제자리에 있지 않을 경우 중심잡기 어려움, 어지럼증 등이 심하게 나타날 수 있는 질환입니다.

      자가치료보다는 가까운 이비인후과에 내원하시어 약물처방 및 교정술 등에 대해 상의를 해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