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항공주들의 주가가 지지부진한 원인이 뭘까요?
최근 여행 수요도 엄청 늘었고 또 국제유가도 많이 하락했으며 코스피로도 돈이 엄청 몰리는 상황이잖아요.
근데 국내 항공주들은 대형, 저가 항공사를 가리지 않고 주가가 지지부진이더군요. 여행수요, 저렴한 유가, 코스피 좋은 수급에도 주가가 지지부진한 원인이 뭘까요?
여행 수요 증가에도 불구하고 인건비, 유가 변동 부담이 큽니다.
또한 공급 과잉과 환율 상승이 실적 개선폭을 제한합니다.
단기 수급보다는 중장기 실적 확인이 필요한 구간입니다.,
안녕하세요. 박형진 경제전문가입니다.
국내 LCC 항공사가 크게 부상하면서 기존 프리미엄 항공사의 수요가 감소했습니다.
LCC가 해외 수요까지 확대되면서 항공사들의 경쟁이 심화되고 있으며 특히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합병으로 인한 여러 부수적인 요인들이 투자 감소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참고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김명주 경제전문가입니다.
국내 항공주 주가가 부진한 이유는 실적이 시장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공급 과잉으로 운임이 하락한 것에 기인한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환율 상승과 인건비, 공항 이용료 상승이 비용 부담을 키워 수익성 개선에 어려움을 주면서 투자심리가 위축된 영향도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국내 항공주들의 주가가 지지부진한 원인에 대한 내용입니다.
예, 아무래도 국외 여행도 가까운 나라들만 찾는 등의 이유로
항공주들이 그렇게 재미를 보지 못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허찬 경제전문가입니다.
국내 항공주들은 코로나 때 운임 상승으로 주가가 올랐던 것이기 때문에 현재는 노선들이 정상화되면서 항공 운임이 급락했기 때문에 수익성이 떨어졌습니다. 또한 대부분 달러로 지출하는 비용 측면에서 원화 환율 상승으로 부담이 커진 상태입니다. 유가는 평시 대비 많이 싸진 것은 아닙니다.
안녕하세요. 채지훈 경제전문가입니다.
바로앞에 나타난 호재보다도 이미 주가에 선반영이된 상황과 주가부양에 필요한 대내외환경이 개선되어야하는데 동남아사태로 인해 여행객의 안전우려로 인한 여행수요감소와 부채에 대한 이자등으로 주가에 흐름에 발목을 잡는 경우도 시기에 따라 발생합니다.
안녕하세요. 하성헌 경제전문가입니다.
국내 항공사들의 주가가 지지부진한 이유는 일단 유류비의 상승이 큰 요소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유류비의 상승의 경우 운항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추가적으로 매년 인건비의 상승 또한 큰 영향을 미치는 요소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비용은 매년 상승하고 있으며, 또한 정비에 필요한 부품 교체나 정비 등의 요소로 인한 비용의 증가가 하나의 요소라고 볼 수 있으며, 추가적으로 점차적으로 비행사가 증가하는 것도 하나의 요소가 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
국내 항공주의 주가 부진은 고환율 리스크가 가장 큰 원인으로, 항공기 리스료, 유류비 등 달러 지출이 많아 유가 하락에도 불구하고 환차손 부담이 수익성 개선을 제한하고 있습니다. 또한, 여행 수요 회복에 맞춰 국내외 항공사들이 공격적으로 항공평 공급을 늘리면서 여객당 실질 운임이 하락하여 기대만큼의 수익 증대를 이루지 못하고 있습니다. 특히 대형 항공사의 경우, 팬데믹 기간 효자였던 항공 화물 수요가 글로벌 경기 둔화로 급격히 감소한 점도 실적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습니다. 코스피 수급이 좋음에도 AI나 반도체 등 성장주로 자금이 집중되어 항공주는 상대적으로 소외되는 경향도 존재합니다.
안녕하세요. 이태영 경제전문가입니다.
국내 항공주가 지지부진한 이유는, 우선 여행 수요가 늘어도 항공 운임이 약세를 보이고 공급이 과잉되면서 수익성이 낮아졌기 때문입니다. 우리나라 포함 아시아 지역에서는 항공편이 빠르게 늘어나면서 경쟁이 심화되고, 미국 비자 정책 변화로 수요가 분산되며 운임이 떨어졌습니다.
그리고 인건비, 정비비 같은 고정비가 상승하면서 실적이 기대에 못 미치고, 유가 하락에도 불구하고 비용 구조 개선이 더디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항공업계의 구조조정·합병 이슈와 불확실성도 투자자 심리를 위축시키고 있습니다. 대한항공-아시아나 합병, 저가항공사들의 재무 불안 등으로 인해 코스피 수급이 좋아도 항공주는 소외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우선 환율이 너무 높아지면서 경영 환경이 항공사들의 비용 부담을 가중시키고 있으며, 항공사 성수기인 3분기 실적조차 시장의 기대치를 밑돌 것으로 전망되면서 투자 심리가 크게 위축된 상황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전반적인 소비 회복세가 여전히 제한적이라는 분석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