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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상담

지금도자부심있는탐험가

지금도자부심있는탐험가

과민성대장증후군 증상 알려주세요.

성별

여성

나이대

20대

제가 예전에 병원 갔을때 의사 쌤께서 과민성 대장 증후군이다 라고 말씀하셨는데요 증상이 궁금합니다 보통 무슨 증상이 있어야 과민성 대장 증후군이라고 하나요? 또 뭐 먹으면 좋은 음식 같은게 있을까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채홍석 가정의학과 전문의

    채홍석 가정의학과 전문의

    유성선병원

    안녕하세요. 채홍석 가정의학과 전문의입니다.

    업로드해주신 증상의 설명과 자료는 잘 보았습니다.

    과민성대장증후군 진단기준입니다. 이에 따른 증상이 있으면 의심할 수 있습니다

    과민성대장증후군의 경우 먹고나서 불편한 음식을 피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인스턴트식품, 고지방식이, 유제품, 빵, 면, 단음식/단음료, 자극적인 음식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술 역시 피하시는 것이 좋구요

  • 과민성대장증후군은 대장에 구조적 이상이나 염증은 없지만 장 기능 조절이 과민해져 반복적인 복부 불편감을 유발하는 기능성 위장관 질환입니다. 젊은 여성에서 비교적 흔합니다.

    증상은 몇 가지 특징적인 양상이 있습니다. 첫째, 3개월 이상 반복되는 복통 또는 복부 불편감이 있고, 이 통증이 배변 후 완화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둘째, 배변 습관의 변화가 동반됩니다. 설사가 잦아지는 경우, 변비가 주된 경우, 혹은 설사와 변비가 번갈아 나타나는 형태가 있습니다. 셋째, 복부 팽만감, 가스가 많이 찬 느낌, 잔변감이 흔합니다. 넷째, 스트레스, 불안, 긴장 상황에서 증상이 악화되고, 밤에 잠을 깨울 정도의 통증이나 체중 감소, 혈변은 일반적으로 동반되지 않습니다. 이러한 경고 증상이 있으면 다른 질환을 반드시 배제해야 합니다.

    진단은 특정 검사 하나로 확정하는 것이 아니라, 전형적인 증상 양상과 경고 증상이 없다는 점을 바탕으로 임상적으로 진단합니다. 필요 시 혈액검사, 대변검사, 내시경 등을 통해 염증성 장질환이나 감염 등을 배제합니다.

    식이 관리 측면에서는 개인차가 크지만, 증상 악화와 연관되는 음식이 비교적 알려져 있습니다. 양파, 마늘, 밀가루 음식, 유제품, 콩류, 사과·배 같은 일부 과일, 탄산음료, 카페인, 술은 복부 팽만이나 설사를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반대로 비교적 증상이 덜한 음식으로는 쌀밥, 감자, 바나나, 계란, 생선, 두부, 잘 익힌 채소 등이 있습니다. 최근에는 저포드맵 식이요법이 일부 환자에서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된다는 근거가 있으나, 모든 사람에게 동일하게 적용되지는 않아 단계적으로 시도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치료는 완치보다는 증상 조절이 목표입니다. 식이 조절, 규칙적인 생활, 스트레스 관리가 기본이며, 증상 유형에 따라 장운동 조절제, 지사제, 변비약, 복통 조절 약물을 사용합니다. 현재까지의 근거에 따르면 장 자체에 손상이 진행되거나 암으로 진행하는 질환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