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다들 돈이 많고 부자인것처럼 보이는건 기분탓인가요?
요즘 보면 여기저기서 나 돈벌었다 나 해외나간다 명품을 산다 그런 것들을 많이 보는것 같습니다.
그래서 나만 못사나하는 생각이 들라치면
평균임금? 아니면 중위임금? 이런것들을 보면 또 사실상 제가 그리 못버는게 아니예요
상위 10프로만이 저런소리를 하는게 아니라 주변에 많은 사람들이 저런소리를하니 뭐가 맞는지 모르겠네요
아무래도 나라에서 조사한 기록이 맞는거겠죠?
허영심이 가득한 이 세상이 좀 바뀔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전문가입니다.
SNS가 활성화 되면서 다들 잘되고 잘사는 것만 보여서 그럴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실제 우리나라는 현재 폐업률이 역대 최고를 찍고 있고 실질소득은 마이너스를
달리고 있습니다
즉 물가 상승대비 소득은 오히려 감소하였다는 것을 말하기 때문에 모두가 힘든 상황입니다
일부가 잘살고 있을 수는 있지만 일반화하긴 어렵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다들 돈이 많고 부자인것처럼 보이는 것에 대한 내용입니다.
요즘에는 SNS의 발달로 인해서 불필요한 것도 알게 되는데
대체적으로 SNS에 올리는 사진은 의도된 사진들이 많기 때문에
나만 빼고 부자인 것 아닌가란 생각이 들 수도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승훈 경제전문가입니다.
아무래도 SNS 등에서 보여지는 것을 보면 과시하기 위해 올리는 것이 많다보니
실제보다 좀 더 과장된 내용이 있거나, 상위권의 사람들이 올린 것이라고 보는 것이 맞을 것 같습니다.
평균임금 등을 살펴보면 SNS 등과는 많이 다른 것 같습니다.
이에 꼭 그런 것이 맞다고 보기 어려우며, 비교할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전문가입니다.
아무래도 실제 우리나라의 상위 1%의 사람들의
순자산이 약 30억이 안된다고 합니다.
그만큼 sns 등에서 과장된 사실도 많기에
이러한 것에 너무 신경쓰지 않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이대길 경제전문가입니다.
예전에 90년대나 2000년대 드라마를 보면은 서민의 삶이 나오는 드라마들이 많았습니다 열정적인 회사원 김민종의 미스터 큐, 머나먼 나라 이와 같은 서민의 삶이 자리 잡았었는데요 어느샌가부터 주인공은 무조건 재벌이거나 재벌 2세가 나오더라고요 그러니까 서민 얘기는 재미가 없나 봅니다 우리가 가난한 것을 sns에 올릴까요 아니면 내가 잘 나가는 것을 자랑하기 위해서 sns에 올릴까요 물론 빈부격차가 지금 매우 높아지고 있기 때문에 가진 자들이 많아지는 것은 사실이겠지요
요즘 청소년 SNS 금지. 정책이 전세계적으로 퍼지고 있는 게 이러한 이유 때문입니다. 나 인터넷 상에서는 보통 가장 즐겁고 행복한 순간을 기록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이 봤을 때는 나만 불행하고 나만 못 가지고 한 것 같은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것은 현실이 아니라는 것도 인정해야 삽니다
안녕하세요. 하성헌 경제전문가입니다.
예전과 다르게 오늘만 사는 사람들이 많이보입니다. 저축을 통한 미래보다는 비싼요리나 여행을 다니면서 오늘을 즐기는 욜로족이 많아서 그런것 같습니다. 따라서 내가 남보다 돈을 못 모으거나 한것은 아닐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