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하신 위치는 마찰과 습기가 많은 부위라 일시적인 피부 자극이나 모낭염이 가장 흔한 원인입니다. 속옷, 활동, 위생 상태 변화로 미세한 상처나 염증이 생기면서 통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전에도 비슷하게 생겼다가 자연 호전된 점을 보면 경미한 피부 문제 가능성이 높습니다.
현재 통증만 있고 붓기, 고름, 물집, 심한 발적이 없다면 우선 경과 관찰이 가능합니다. 관리의 핵심은 자극을 줄이는 것입니다. 꽉 끼는 속옷이나 마찰을 줄이고, 샤워 후에는 잘 건조시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손으로 만지거나 짜는 행동은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통증이 불편하면 따뜻한 찜질을 하루 1~2회 정도 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대부분은 2일에서 5일 정도 내 자연 호전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통증이 점점 심해지거나, 만졌을 때 단단하게 커지는 덩어리가 생기거나, 고름이 차거나, 물집 형태로 변하거나, 반복적으로 같은 부위에 생긴다면 단순 자극이 아닌 모낭염, 낭종, 혹은 감염성 병변 가능성도 있어 산부인과나 피부과 진료가 필요합니다.
정리하면, 현재 상태라면 며칠 정도는 지켜보셔도 되는 상황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