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시골 노인 분들은 왜 자랑하는걸 즐기시는건가요?
가족 이야기 자식 이야기 기타 여러 가지에서 듣다 보면 서로에 대한 자랑이 오가고 결국 결론없이 끝나는 이야기들이 많은데, 왜 주로 자랑하는 이야기가 그들의 주 대화거리로 남게 되는건가요?
4개의 답변이 있어요!
시골 노인분들은 여행을 많이 다니는것도 아니고 문화생활을 하는것도 아니여서
그동네가 유일한 놀이터고
사랑방이고 그들만의 세상인데요 그래서 자연스럽게
자식들 손자들 이야기가 나오죠 누구하나 하게되면
너나 할것없이 계속합니다
어쩔수 없는 만남의장 이여서 그럽니다
시골에서 사는 어르신 들은 보통 농사를 지어서 고생 고생 해서 자식들을 서울이나 대도시로 보내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 어르신들에게 가장 큰 관심사는 자식들이나 손자 손녀 들이고 그러다 보니 이야기 소재는 아무래도 자식들이 주제가 되는 경우가 많다고 보입니다.
나이가 들면서 사회적 역할이 변화가오겠죠...
사회적역할이나 위치가 줄어들수있는데, 자신의 경험이나 능력 손주들 손녀들 이야기는 여전히 중요한 가치임을 확인하는거같은 느낌을 주는 이야기 소재이기때문이지 않을까요 ?
그와 동시에 인정받고싶은 심리도있고 자랑을 함으로써 심리적안정감을 주면서
고립감도 해소되고,
과거의 성취와 경험강조 혹은 뭐 자랑이야기 등등은 자신의 삶에대한 만족감을 높이고 긍정적인 자존감을 유지하는 방법일것입니다..즉
타인과의 관계에서 자신이 가치있는 존재라고 느끼게 해주는 수단일것입니다.
서로 그말을 들어주면서도 자랑임에도
‘왜 저렇게자랑을하지?’이게아니고 어르신들끼리는 서로 알고있을거에요 ㅋㅋ
그런 여러가지이유로 계속 말을하면서 마치
현재의 낙인것처럼, 다른사람들과 소통을하며 그와동시에 자신의 존재를 확인시하듯 말로 자랑하듯 계속 ~새기기는게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