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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된 토큰의 시총 계산 기준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항상 많은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만약 A라는 토큰이 아래와 같은 상황에 있다고 전제하고 질문 드립니다.
특정 거래소에 상장이 되어있고, 개당 5원에 거래중이며 시장에 5억개가 풀려있음.
A토큰은 총 발행량은 100억개임.
그렇다면 우리가 흔히 말하는 토큰의 시총계산은
A. 1번의 5억개 유통에 개당 5원을 곱해서 25억이 되는건가요?
B. 아니면 총 발행량 100억개에 개당 5원을 곱해서 500억이 되는건가요?
A인것 같은데 B라는 얘기를 들어, 헷갈려서 질문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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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답변이 있어요!
암호화폐 시장에서 일반적으로 시총이라고 하면 코인마켓캡의 'Market Cap' 계산 기준을 많이 따릅니다. 마켓캡이라는 것은 '유통 공급량 X 암호화폐의 개당 가격'으로 계산되는 '시가 총액'입니다. 따라서 질문자께서 말씀하신 시총계산은 A처럼 유통량을 기준으로 계산되는 것이 맞습니다.
그리고 코인마켓캡에서 'Circulating Supply(유통 공급량)을 기준으로 시총을 계산하는 이유는 락이 걸려 있는 물량, 프라이빗 세일 할당 물량, 팀 보유 물량, 리저브된 물량, 소각된 물량의 경우 당장 시장 가격이나 시가 총액에 영향을 미치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코인마켓캡 측에서 시가 총액을 계산하는 방법에 대해 직접 밝히고 있으므로 확인하실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https://coinmarketcap.com/faq/
답변이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