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튼실한코브라261
튼실한코브라26120.08.17

내성 발톱 어떻게 하면 치료가 가능할까요?

내성발톱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질문 드립니다. ~

발톱이 자라면서 안으로 콕 찌르는 느낌이 들어 발톱 안쪽까지 해서 자르고 나면 괜찮아지는데요 ~

이걸 계속 할수도 없고 잔통증은 계속 남아 있는 상태라 ....

이런 경우 어떤과로 진료를 가야 할까요 ?

내성 발톱은 치료하면 완치가 가능할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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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효상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내성발톱은 말씀하신 것처럼 발톱이 발톱 양끝의 피부로 파고 들어가며 염증을 일으키고 심하면 농양을 형성하여

    통증과 붓기 등을 유발합니다.

    보통 정형외과 외과등에서 발톱을 뽑거나 자르는 시술을 하고 염증이나 농이 있던 부위를 째서 배농 시켜줍니다.

    치료하더라도 발톱이 다시 자라면 재발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요즘은 자가 치료 할수 있는 도구들이 시판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https://smartstore.naver.com/ckbiomedi/products/4817293337?NaPm=ct%3Dkdzbvbww%7Cci%3D3cb9440313195890937aa90b6ed3ee21c05ac5f5%7Ctr%3Dsls%7Csn%3D1052824%7Chk%3D3fc704976695f24432ef319fe264a0070cb6e89b

    병원에서 치료 받는것이 제일 안전하고 좋지만 코로나때문에 방문이 어려우면 자가치료방법도 해볼만한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서민석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말씀주신대로 발톱이 안으로 파고 들면서 걸을 때 자꾸 통증을 유발한다면 내성발톱이 맞습니다.

    안타까운 것은 발톱을 깊숙히 자르면 자를 수록 당장은 발톱이 살을 찌르지 않으니 통증이 없을 수는 있지만, 점점 더 발톱이

    안쪽으로 파고들어서 다시 통증을 유발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내성발톱이 있을 때는 너무 짧게 발톱을 깎지 말고 1자 형태로 자르라고 설명을 드립니다.

    만약 발톱이 이미 변형이 되어 계속 살로 파고드는 경우에는 발톱의 일부는 잘라내고, 발톱이 편평하게 자라도록 시술이 필요할 수 있습니

    다. 시술은 가까운 정형외과나 외과, 가정의학과 의원에 가시면 받으실 수 있습니다. 당연히 발톱을 잘라내고 제대로 된 발톱이 다시 나온

    다면 앞으로 관리만 잘해주면 완치가 될 수 있습니다.

    혼자서 집에서 힘들게 관리하지 마시고, 가까운 병원으로 꼭 가보셔요.

    서민석 드림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백승철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발톱은 발톱의 가운데 근위부 (뿌리쪽)에서 양측 바깥쪽으로 대각선으로 자랍니다.

    발톱이 자라면서 양쪽끝에서 살을 파고 들거나 막혀서 전진하는게 어려워진경우 여러 원인에 의해서 염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발톱이 피부 안쪽으로 파고 들며 염증이 생길 때 소염제등의 약물로 증상완화를 꾀해봅니다.

    하지만 약물만으로 염증완화가 되지 않고 통증이 지속되고 , 진물이 나거나 고름이 형성되는 경우

    발톱이 연부조직을 자극 하지 않기 위해서 국소마취를 한뒤 자극이 되는 부위의 발톱을 일부 제거하는

    조갑 절제술(발톱의 일부를 잘라내는..)을 시행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조갑절제술 시행 후 염증이 생기는 부위의 해당부위의 발톱이 제거되므로 자극이 감소되어 호전이 되지만

    다시 발톱이 자라며 재발하는 경우가 흔합니다.

    발톱을 발톱깎이로 자를 때

    발톱의 양끝을 안쪽 깊숙히 자르는 경우 발톱의 모양이 살쪽으로 파고드는 경우가 많아

    일자로 자르고 양 끝을 살짝 남겨 두는 식으로 깎을 것을 설명하기도 하지만

    발의 구조나 평소 신는 신발, 활동량, 발톱 모양에 따라 차이가 있습니다.

    내성 발톱이 아니더라도 신발과 발톱 사이에서 물리적 자극이 많은 경우 유사하게 조갑주위염이 발생하여

    불편을 겪는 경우에는 자극이 적도록 샌들을 신거나 앞쪽이 트인 신발을 권고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조갑 제거술을 반복 시행하는 경우에도 반복적으로 내향성 발톱 질환이 발생하는 경우

    발톱이 형성되는 뿌리부위의 조직제거로 발톱이 일부만 자라게 하는 수술을 하는 경우도 있으며

    특수 기구를 발톱에 걸어서 발톱모양 성형을 도와주는 방법도 있으나 발톱의 미용적 목적을 위해서는

    후자가 좀 더 나은 편입니다.

    가까운 정형외과 진료를 꼭 받아보세요.